한국당 비대위, '253개 당협위원장 전원사퇴 의결'(상보)

강성규 기자 입력 2018. 9. 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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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가 20일 전국 253개 당협위원장에 대한 일괄사퇴안을 의결했다.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비대위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일괄사퇴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반대나 미온적인 분들이 없을 수가 없다"면서도 "아마 모든 분들(당협위원장)이 당 비상상태에 있다고 하는 것은 인정할 것이고, 선당후사 정신에서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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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 의결"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있다. 2018.9.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가 20일 전국 253개 당협위원장에 대한 일괄사퇴안을 의결했다.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비대위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일괄사퇴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반대나 미온적인 분들이 없을 수가 없다"면서도 "아마 모든 분들(당협위원장)이 당 비상상태에 있다고 하는 것은 인정할 것이고, 선당후사 정신에서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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