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의 푸짐한 추석 한상 '갈비찜+잡채+모둠 7색 전'

장구슬 2018. 9. 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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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손맛' 김수미가 한가위를 맞아 추석 밥상 고민 해결에 나섰다.

김수미는 명절 때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들에게 "추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거면 차라리 반찬을 하지 말되 가족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갈비찜만은 꼭 하라. 쉬워도 너무 쉽다"며 갈비찜 레시피를 공개했다.

김수미는 "너무 오래 끓이면 살이랑 뼈랑 떨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며 "갈비는 뜯어 먹어야 제맛"이라고 전했다.

김수미는 "전은 꼭 있어야 한다"며 모둠 7색 전 레시피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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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미네 반찬’ 캡처)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연예계 대표 ‘손맛’ 김수미가 한가위를 맞아 추석 밥상 고민 해결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은 추석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수미표 추석 음식 레시피가 공개됐다.

김수미는 명절 때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들에게 “추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거면 차라리 반찬을 하지 말되 가족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갈비찜만은 꼭 하라. 쉬워도 너무 쉽다”며 갈비찜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김수미는 주재료인 소갈비를 배즙, 마늘즙, 간장 등을 넣어 재운 뒤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였다. 김수미는 “너무 오래 끓이면 살이랑 뼈랑 떨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며 “갈비는 뜯어 먹어야 제맛”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추, 무, 버섯, 밤, 당근, 대파, 잣 등을 넣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뿌려 갈비찜을 마무리했다. 맛을 본 출연자들은 “고기가 정말 부드럽다”며 감탄했다.

갈비찜에 이어 선보인 음식은 잡채. 김수미는 물에 불린 당면을 살짝 삶아 양념을 한 뒤에 고기, 표고버섯, 시금치, 당근 등 미리 준비한 재료를 함께 섞어서 볶았다. 마지막에 고소한 깨까지 뿌리자 김수미표 잡채가 완성됐다.

김수미는 “전은 꼭 있어야 한다”며 모둠 7색 전 레시피도 전수했다. 김수미는 실파와 홍고추를 이용한 대구전을 시작으로 표고버섯에 소고기를 가득 채운 표고버섯전을 만들었다. 또 깻잎전, 새우전, 관자전, 꼬치전, 고추전까지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7색 전을 완성했다. 출연진들은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다”고 칭찬했다.

장구슬 (guseu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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