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분 만 퇴장' 호날두, 유벤투스-발렌시아전 최하 평점 수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9.20 07: 0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별들의 무대에서 퇴장 당하며 웃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서 열린 발렌시아와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서 2-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웃었지만 호날두는 미소를 짓지 못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치른 UCL 데뷔전서 전반 29분 만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상대 수비수 무리요와 충돌 과정서 레드 카드를 받았다.

'29분 만 퇴장' 호날두, 유벤투스-발렌시아전 최하 평점 수모

수적 열세에 몰린 유벤투스는 전반 45분 피아니치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1-0으로 앞섰다. 피아니치는 후반 6분에도 또 한 번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유벤투스에 2-0 승리를 안겼다.
패배의 장본인이 될 뻔한 호날두는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 평점서 5.3을 받으며 이날 출전한 28명 중 최하 평점의 수모를 당했다./dolyng@osen.co.kr
'29분 만 퇴장' 호날두, 유벤투스-발렌시아전 최하 평점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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