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슈] 구하라 사과했다..남자친구와 폭행 논란 일단락 되나

2018. 9. 20.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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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구하라가 사과했다.

한동안 시끄러웠던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A씨와의 폭행 논란이 일단락 될까.

이날 오후 3시 구하라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A씨와의 폭행 사건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구하라는 A씨와 쌍방폭행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누가 먼저 때렸냐가 중요하지 않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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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사과 사진=DB

[MBN스타 안윤지 기자] 갑자기 구하라가 사과했다. 한동안 시끄러웠던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A씨와의 폭행 논란이 일단락 될까.

지난 18일 구하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소동을 끝내고자 한다”며 자신의 속마음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불과 몇주 전만해도 A씨와 행복한 커플이었다. 다툼과 갈등이 가끔 있긴 했지만 다른 커플과 다름없는 수준의 것이었다”며 “그러던 중 최근 작은 오해를 원만하게 넘기지 못한 탓에 싸움이 다소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이 보고 있는 상황이 되자 진흙탕 같은 공방전을 서로 주고받았다”며 “어느 한쪽의 잘못일순 없다.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마음으로 용서하고 싶고 용서받고 싶다”고 사과했다.

이날 오후 3시 구하라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A씨와의 폭행 사건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구하라는 A씨와 쌍방폭행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누가 먼저 때렸냐가 중요하지 않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A씨는 안 때렸다는 주장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앞으로 해결해나갈 문제다.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굳은 태도로 행동했으나 갑작스럽게 사과를 전한 구하라. 이로써 폭행 논란은 마무리가 되는 것인지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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