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차관, 美하원의원단 만나 '한반도 비핵화·한미공조' 논의

문대현 기자 2018. 9. 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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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19일 방한 중인 테드 요호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원회 위원장 등 하원의원단을 접견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간 공조 강화 방안, 한미동맹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서 차관과 미국 하원의원단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한미 양국은 상호 긴밀한 공조를 지속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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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석 "남북정상회담, 북미 대화 진전에 기여할 것"
2018.9.1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19일 방한 중인 테드 요호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원회 위원장 등 하원의원단을 접견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간 공조 강화 방안, 한미동맹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서 차관은 현재 진행 중인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이러한 노력이 북미 간 비핵화 대화 진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이에 요호 의원은 "이번 방한이 한국의 안보상황과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와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 차관과 미국 하원의원단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한미 양국은 상호 긴밀한 공조를 지속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에 국방부를 방문한 미 하원 의원단에는 마크 샌포드, 토마스 가렛, 루벤 키후엔, 엘리자베스 에스티 의원 등도 포함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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