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심경고백, 그리움도 토로? "가끔 생각 날 ‹š도 있어"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9. 19.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선이 블륜 스캔들 진실공방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부선은 "사실 굉장히 은밀한 사생활이기도 해서 죽을 때까지 침묵하기로 딸과 약속했는데 이재명이 무리수를 뒀다"면서 "(이 지사가)고발한다고 해서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부선은 "죽을 때까지 마음 속에 품고 잘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냈는데 날 정신병자로 만들었다"라며 "지도자가 인성이 비뚤어지면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 몫"이라고 일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김부선이 블륜 스캔들 진실공방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김부선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용석 변호사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뉴스타파'에 출연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부선은 "사실 굉장히 은밀한 사생활이기도 해서 죽을 때까지 침묵하기로 딸과 약속했는데 이재명이 무리수를 뒀다"면서 "(이 지사가)고발한다고 해서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 “딸이 엄마를 버리고 조국을 버리고 해외로 도피해 가슴이 많이 아프다”고 속상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김부선은 “죽을 때까지 마음 속에 품고 잘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냈는데 날 정신병자로 만들었다”라며 “지도자가 인성이 비뚤어지면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 몫”이라고 일침했다.

김부선은 ‘이 지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솔직히 찬바람 불고 비가 오는 날은 가끔 그립다"면서 "왜냐하면 재미있었다. 좋은 추억이 있었다"고 답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