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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피부과(건대) 피부과전문의 이도영 원장/사진제공=스타로닉 |
이 원장은 "GV 레이저와 루메니스 PiQo4를 조합하면 얼룩덜룩한 색소와 혈관 병변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고 더불어 피부결이 개선되면서, 이에 따라 피부의 광학적인 성질이 개선되기 때문에 피부 내면으로부터 고르게 빛이 반사되면서 더욱 밝고 빛나는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지우개 멀티토닝은 통증 및 부작용을 최소화해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별도의 회복기간 없이 시술 당일 세안, 화장, 샤워가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며 “세심하고 최적의 치료를 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에게 맞춤형 치료를 받아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GV 레이저는 독일에서 개발된 레이저로 멜라닌, 헤모글로빈, 콜라겐에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532nm 파장의 KTP 레이저와 1064nm 파장의 엔디야그 레이저를 동시에 이용하여 색소 병변, 혈관 병변과 모공 및 탄력 등의 개선이 가능한 레이저이다. 또한 미국 루메니스 사에서 개발한 피코 레이저 PiQo4는 피코초와 나노초의 두 가지 시술 모드에서 1064nm, 532nm, 585nm, 650nm의 멀티 파장을 구현, 주변 정상조직의 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원하는 병변 부위를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피코토닝은 표피에 눈에 띄는 상처가 생기지 않으면서 진피층에 피부 재생을 유도해 피부의 결이 개선되고 탄력도가 증가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GV 레이저와 루메니스 피코레이저 PiQo4를 이용한 ‘지우개 멀티토닝’은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뿐만 아니라 혈관질환, 피부결 개선 등 피부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시키는 ‘스킨 브라이트닝’에 이용할 수 있는 레이저 치료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