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폭행 후 영상 공개→남자친구 인성 논란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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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이제 진흙탕 공방전을 끝내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폭행 후 영상이 공개되면서 다시 사람들의 입에 오르게 됐다.
약 1시간이 흐른 후 SBS funE는 단독 입수라면서 구하라의 폭행 후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CCTV로 구하라와 A씨가 폭행 사건이 벌어진 후 옷을 옮기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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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이제 진흙탕 공방전을 끝내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폭행 후 영상이 공개되면서 다시 사람들의 입에 오르게 됐다.
19일 오전 10시12분 이데일리는 구하라가 "소동을 끝내고자 한다"면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구하라는 "남자친구 A씨와 저는 건강하고 예쁜 만남을 지속하던 중 작은 오해를 원만하게 넘기지 못한 탓에 싸움이 다소 커졌다"면서 "양쪽 모두에게 잘못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싸움을 계속하며 대중과 팬에게 실망을 드리기보다,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다"며 '볼썽사나운 소모전과 진흙탕 같은 공방전'을 끝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약 1시간이 흐른 후 SBS funE는 단독 입수라면서 구하라의 폭행 후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CCTV로 구하라와 A씨가 폭행 사건이 벌어진 후 옷을 옮기는 모습이 담겼다.
'구하라 집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으며, 자신의 짐을 빼기 위해 들렀다가 다툼이 발생했다'고 했던 A씨의 주장을 입증할 수는 있는 모습이다.
엉뚱하게 불똥이 튀기도 했다. A씨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을 두고 인성 논란이 불거진 것.
이를 두고 일각에선 해당 영상을 공개한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문제의 본질 흐려놓는 여론몰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당사자가 언론을 통한 싸움을 그만하기로 밝힌 만큼, 차분히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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