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대국민사과 왜? 자녀 위장전입에 머리 숙여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9. 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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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가 자녀의 위장전입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유은혜 후보자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지적대로 위장전입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신중하게 판단했어야 하는 점이이다"고 밝혔다.

앞서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녀 위장전입 이력이 있다는 건 합리화 될 수 없다"며 "사과하긴 했지만 이 자리를 빌어 대국민 사과를 해달라"고 유 후보자에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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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가 자녀의 위장전입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유은혜 후보자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지적대로 위장전입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신중하게 판단했어야 하는 점이이다“고 밝혔다.

이어 유은혜 후보자는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사죄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녀 위장전입 이력이 있다는 건 합리화 될 수 없다"며 "사과하긴 했지만 이 자리를 빌어 대국민 사과를 해달라"고 유 후보자에게 요구했다.

유 후보자는 자녀를 명문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주소지로 위장전입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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