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가수 아이유(25·사진)와 팬클럽 '유애나'가 청소년 교육비 등으로 써달라며 1억 원을 맡겼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유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3억2089만 원으로 늘어났다.
아이유는 소속사인 카카오M을 통해 "많은 팬이 제 이름으로 따뜻한 선행을 이어왔는데 이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팬클럽 함께… 누적액 3억 넘어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가수 아이유(25·사진)와 팬클럽 ‘유애나’가 청소년 교육비 등으로 써달라며 1억 원을 맡겼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대입을 앞둔 청소년 12명의 장학금과 조손가정 10곳의 노인의료비, 생활비 등에 활용된다. 이로써 아이유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3억2089만 원으로 늘어났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 2015년과 올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1억 원씩을 쾌척했다. 올해 2월에는 대학생 5명의 등록금으로 2089만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는 별도로 지난 3월에는 한국농아인협회 서울시농아노인지원센터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소속사인 카카오M을 통해 “많은 팬이 제 이름으로 따뜻한 선행을 이어왔는데 이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유는 소외 어린이들을 위해 본명인 이지은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아이유의 선행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문화닷컴 바로가기|문화일보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모바일 웹]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약금 1억 주겠다'..급등하는 집값에 집주인 '계약 파기'
-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고객 돈 빼돌려 대학생 내연남에 '펑펑'.. 주부 은행원의 '탈선'
- 최현우 "저는 요술사" 소개에 리설주 "제가 없어지나요?"
- 트럼프와 성관계 포르노배우, 신체 특징 자세히 묘사
- 집창촌은 개점휴업.. 인적 없고 재개발 바람
- <평양 남북정상회담>트럼프 최측근 "남북회담, 美의 北압박 훼손.. 매우 화나"
- <평양 남북정상회담>김정은, 文대통령 숙소 찾아와.. 배석자 없이 70분간 회담
- 유명 성폭력 트라우마 심리치료사, 환자 성폭행 의혹
- 女교사 치마 속 촬영·유포 고교생 6명 퇴학..조사 뒤 형사처벌
- "性매매 기록 남친에 헤어지자니 정보통신법 어겼다며 되레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