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허리케인 피해 복구 22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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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5·사진)이 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위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200만 달러(22억4800만 원)를 기부했다.
USA투데이는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의 전설이자 샬럿 호니츠의 구단주인 조던이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위해 미국 적십자사에 100만 달러, 플로렌스 대응 기금에 100만 달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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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5·사진)이 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위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200만 달러(22억4800만 원)를 기부했다.
USA투데이는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의 전설이자 샬럿 호니츠의 구단주인 조던이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위해 미국 적십자사에 100만 달러, 플로렌스 대응 기금에 100만 달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허리케인 플로렌스는 지난 주말 미국 남동부를 강타했는데 이로 인해 최소 32명이 사망했고 특히 노스캐롤라이나주에 피해가 집중됐다. 조던은 “내가 사랑하는 노스캐롤라이나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허리케인 피해자들을 지키는 일에 나와 우리 구단은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조던이 성장한 곳이다. 조던은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적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소도시인 윌밍턴으로 이사했다. 조던은 레이니고교 2학년 때까지 178㎝에 그쳐 주목받지 못했지만, 198㎝까지 자란 뒤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전국구 스타로 도약했다. 조던은 200만 달러 외에도 호니츠 구단을 통해 피해 주민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강한 캐롤라이나’라고 쓰인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도 기부할 예정이다.
김동하 기자 kdhah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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