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구하라 영상 공개, 폭행사건 직후 엘리베이터 함께 타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9. 19.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A씨의 폭행사건 직후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SBS funE는 사건 직후 엘리베이터와 주차장에서 촬영된 구하라와 남자친구 A씨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A씨는 구하라의 집에서 나온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A씨가 엘리베이터에 타자 구하라는 등을 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캡처)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A씨의 폭행사건 직후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SBS funE는 사건 직후 엘리베이터와 주차장에서 촬영된 구하라와 남자친구 A씨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A씨는 구하라의 집에서 나온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이때 거울로 얼굴에 난 상처를 살폈고 후배로 보이는 남성과 구하라의 집에 다시 방문해 짐을 챙겨서 나왔다.

구하라도 집에서 나와 엘리베이터에 탔고 문이 열린 상태에서 거울을 보며 얼굴과 목 등에 난 상처를 살폈다. A씨가 엘리베이터에 타자 구하라는 등을 돌렸다.

엘리베이터가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동안 엘리베이터 안에서 A씨는 담배를 피웠다. 이후 구하라와 A씨는 지하주차장에서 짧은 대화를 나눈 듯 보였다. A씨는 짐을 챙긴 채 차를 타고 구하라의 집을 떠났다.

한편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A씨는 지난 13일 구하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구하라 측은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17일과 18일 각각 경찰조사를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