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보이즈 감독 "맨유 퀄리티면 인조잔디는 문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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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영보이즈의 홈구장은 인조잔디가 깔려있다.
분명한 홈이점이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빅클럽 상대로는 영향이 없을 것이란 것이 영보이즈 감독의 생각이다.
영보이즈의 전력이 가장 처지지만 변수는 홈구장의 인조잔디다.
영보이즈의 제라르도 세앙 감독 역시 맨유가 인조잔디를 극복할 전력이 충분하다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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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스위스 영보이즈의 홈구장은 인조잔디가 깔려있다. 분명한 홈이점이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빅클럽 상대로는 영향이 없을 것이란 것이 영보이즈 감독의 생각이다.
영보이즈와 맨유는 오는 20일(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에 위치한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H조는 쉽지 않다. 맨유를 비롯해 유벤투스, 발렌시아 등 강호로 구성됐다.
영보이즈의 전력이 가장 처지지만 변수는 홈구장의 인조잔디다. 상대가 처음 경험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환경이다. 맨유의 조제 모리뉴 감독도 인조잔디에서 경기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물론 모리뉴 감독은 "인조잔디가 좋지 않은 경기력의 변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스위스를 방문해선지 스위스가 낳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를 들어 "그처럼 모든 코트에서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라고 승리를 조준했다. 테니스는 클레이코트, 하드코트, 잔디코트 등 대회마다 다른 코트에서 진행된다.
영보이즈의 제라르도 세앙 감독 역시 맨유가 인조잔디를 극복할 전력이 충분하다고 경계했다. 그는 "우리는 피치를 바꿀 수 없다. 맨유가 인조잔디에 익숙하지 않은 건 분명하다. 아마도 처음에는 낯선 느낌을 받을 것"이라면서도 "경기 하루 전과 직전 워밍업을 통해 익숙해질 것이다. 맨유는 인조잔디에서도 충분히 그들의 속도와 기술을 발휘할 능력이 있다. 맨유라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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