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챔피언 SK, FIBA 아시아챔피언스컵 출격

이웅희 2018. 9. 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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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2018 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에 참가한다.

FIBA 아시아가 공식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SK나이츠와 함께 중국 랴오닝 플라잉, 일본 알바크 도쿄, 대만 파우이안, 이란 페트로치미, 레바논 알-리야디, 필리핀 메랄코 볼트와 개최국인 태국 모노 뱀파이어 등 아시아 8개국 우승팀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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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문경은 감독이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원주 DB와의 챔피언 결정 6차전에서 승리해 시즌 챔피언에 등극한 뒤 이어진 시상식에서 우승 상금을 수상하고있다. 2018.04.18.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서울 SK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2018 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에 참가한다.

FIBA 아시아가 공식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SK나이츠와 함께 중국 랴오닝 플라잉, 일본 알바크 도쿄, 대만 파우이안, 이란 페트로치미, 레바논 알-리야디, 필리핀 메랄코 볼트와 개최국인 태국 모노 뱀파이어 등 아시아 8개국 우승팀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SK나이츠는 이란, 중국, 대만과 A조에 속해 예선부터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문경은 감독은 “김선형, 최준용, 안영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애런 헤인즈가 아직 재활 중이라 대회에 불참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KBL 챔피언으로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결선에 진출하는게 1차 목표고 결선에 올라간다면 우승에 도전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K나이츠는 애런 헤인즈를 대신해 일시 교체한 듀안 섬머스를 합류시켜 대회에 참 가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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