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함부르크 SV 이적 2경기 만에 승리를 결정 짓는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날 전반전에서 드레스덴과 함부르크는 득점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황희찬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입됐고, 후반 23분 오른발 슈팅으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결국 이날 경기는 함부르크 SV가 1-0으로 드레스덴을 꺾으며 종료됐다.
경기 종료 후 함부르크 SV 공식 SNS 계정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황희찬은 "매우 기쁘다. 우리는 중요한 게임에서 승리했다. 난 코치·팀원·스태프 등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이번 골로 완벽한 시작을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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