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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강수정 “금나나, 미스코리아 출신에 지성까지…짜증난다”
기사입력 2018.09.18 23:20:15
엄지의 제왕 강수정 금나나 사진=MBN 엄지의 제왕 캡처
18일 오후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대장암과 멀어지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수정은 “교수로도 유명하지만 우리에게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도 유명하다”며 금나나를 소개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미스코리아로서 나온 게 아니라, 교수로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강수정은 “짜증나는 게 미모와 지성을 다 갖췄다. 욕심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원조 뇌섹녀인 금나나는 ‘대장암과 멀어지는 생활 수칙’에 대해 공개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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