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 육전 내온 오연아에 호통 "도경수 돌아오지 않길 바라느냐"

신연경 2018. 9. 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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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조한철이 오연아에 역정을 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왕(조한철 분)이 육전을 내온 중전 박씨(오연아 분)에 불호령을 내렸다.

이날 왕은 상에 오른 육전을 보고 못마땅해했고, 중전 박씨는 "동궁도 좋아하지만 평소 좋아하는 반찬이기에 입맛이 돌아올까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중전 박씨는 정국의 주도권을 쥐어 자신의 아들인 서원을 반드시 왕위에 올리는 것이 지상목표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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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백일의 낭군님’ 조한철이 오연아에 역정을 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왕(조한철 분)이 육전을 내온 중전 박씨(오연아 분)에 불호령을 내렸다.

이날 왕은 상에 오른 육전을 보고 못마땅해했고, 중전 박씨는 “동궁도 좋아하지만 평소 좋아하는 반찬이기에 입맛이 돌아올까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백일의 낭군님’ 조한철X오연아 사진=‘백일의 낭군님’ 방송캡처
그러나 이를 들은 왕이 “지금 생각이 있는 것입니까? 동궁은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았는데 육전을 올릴 수 있단 말이오? 안 돌아오길 바라는 거 아니냐”라며 불같이 화를 냈다.

중전 박씨는 “서원을 세자로 만들기 위해 동궁을 해쳤다고 생각하십니까”라며 싸늘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서원대군(지민혁 분)이 “어마마마께서 매우 속상해 하신다”라고 감싸자 왕은 한층 누그러졌다.

한편 중전 박씨는 정국의 주도권을 쥐어 자신의 아들인 서원을 반드시 왕위에 올리는 것이 지상목표인 인물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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