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김유미, 지난해 이혼..최희섭 양육비 논란까지

이다겸 2018. 9. 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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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와 최희섭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18일 김유미와 최희섭이 2017년 10월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혼 당시 재판부는 최희섭에게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월 100만 원씩을 매월 말일 지급하라"고 명령을 내렸지만, 최희섭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최희섭은 '배드파더스' 리스트에도 이름이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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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와 최희섭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18일 김유미와 최희섭이 2017년 10월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2010년 12월 결혼한 두 사람 사이에는 한 명의 자녀가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혼 당시 재판부는 최희섭에게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월 100만 원씩을 매월 말일 지급하라”고 명령을 내렸지만, 최희섭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최희섭은 ‘배드파더스’ 리스트에도 이름이 오르게 됐다. ‘배드파더스’란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고통 받는 이혼 여성들을 위해 여성단체에서 만든 사이트로, 이혼 남편의 사진과 개인정보가 공개된다.

한편 김유미는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에 당선됐으며, 이 대회에서 포토제닉상도 차지했다. 최희섭은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MLB) 타자로 2016년 마지막 소속팀이던 KIA 타이거즈에서 은퇴식을 치르고 선수생활을 그만뒀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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