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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운문화재단, 제29회 고운문화상 시상식 개최

김효혜 기자
입력 : 
2018-09-18 14:35:29
수정 : 
2018-09-18 15: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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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일평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최은수 이사장, 아주경제 황호택 논설고문, 김원태 범죄정보과장. [사진제공 = 수원대]
재단법인 고운(皐雲)문화재단(이사장 최은수)이 주관하는 제29회 고운문화상 시상식이 17일 신텍스 그랜드볼룸(수원과학대학교 내)에서 개최됐다. 이번 고운문화상 수상자로는 고운언론인상 부문에 아주경제 논설고문 황호택(1956년생), 고운공무원상 부문에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김일평(1964년생), 경찰청 범죄정보과장 김원태(1966년생)씨가 선정됐다.

이 상은 수원대학교와 수원과학대학교, 그리고 고운문화재단을 설립한 故 고운(皐雲) 이종욱(李鍾郁) 박사가 공익법인 설립목적의 일환으로 국가와 사회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의 공적을 빛내기 위해 1990년에 제정됐다.

매년 1회 정부기관과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들은 상패와 상금을 받게 된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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