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사랑하는 ‘자연인 트라이앵글’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가 드디어 뭉쳤다. 운명처럼 모인 이들은 ‘코드명 : 대자연’ 크루를 결성해 행복한 자연 탐방에 나선다. 20일…
배우 박정수가 70대에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20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의 계획2'에서는 박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충남 당진으로 미식 여행을 떠났다.이날 방송에서 식사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박성주는 거울을 확인하며 미모를 점검했고, 이를 본 곽튜브는 "머리숱 정말 많으시다. 다 진짜 머리에요?"며 놀라워했다.이에 박정수는 "진짜 머리 맞다. 70대가 되면 관리를 안 할 수가 없다"며 "얼굴도 동안인데 몸도 다른 사람에 비해 건강하다"고 자랑했다. 곽튜브도 "70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말도 안된다"고 놀라워했다.박정수는 "PT를 꾸준히 하고 있고, 일주일에 두 번 PT, 한 번은 필라테스를 한다. 이 운동을 7~8년 꾸준히 했다"며 "우리 바깥분 (남편 정을 감독)이 내가 뛰는 모습을 보고 '잘 뛰네'고 하더라. 걸음이 빠르고 잘 뛴다"고 말했다.전현무는 "정을용 감독님하곤 작품 하다가 만난 거냐"고 물었고, 박정수는 "2002년 드라마 '내 사랑 누굴까' 하면서 만났다. 결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날 약을 올리더라. 내가 그러면 못 참고 화를 잘 냈다. 작전이었나 봐"며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박정수는 배우 정경호의 부친인 정을영 감독과 2008년 교제를 시작해 현재 사실혼 관계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이도현이 강렬한 셀카로 팬심을 뒤흔들었다.이도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hank’s prada'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도현은 흰색 마스크를 쓴 채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도현은 프라다 데님 재킷을 착용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비주얼이 돋보인다.팬들은 "무사히 귀국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사랑할게 그냥", "잘생겼어", "사랑해요" 등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도현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 한 뒤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며 팬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의사 남편을 위해 2023년 194억 원 8층짜리 건물을 매입했다고 알려진 이정현이 30년 대계획을 실행에 옮겼다.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과 주방의 신사 장민호의 요리 일상이 공개됐다. 이정현은 꿈에 그리던 대형 요리용 철판을 드디어 갖게 됐고 장민호는 황민우X황민호 형제를 초대해 호마카세 4탄을 선보였다.두 편셰프 모두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정성껏 만든 요리를 대접해 금요일 저녁 유쾌하고도 훈훈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4.6%로 전 주 대비 상승했으며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전국)이정현은 얼마 전 이사한 집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서아X서우 자매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주방이었다. 요리를 좋아하는 이정현의 마음이 주방 곳곳에 녹아 있는 것. 이정현은 요리하면서 가족, 지인들과 식사할 수 있도록 아일랜드 조리대와 BAR 테이블을 마주 보게 설치했다. 이정현이 직접 공장에 주문했다는 대형 사이즈의 나무 도마도 인상적이었다.무엇보다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요리용 철판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정현은 "요리를 정말 좋아해서 철판을 갖는 게 꿈이었다"라며 "30년 전부터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정현은 철판을 닦으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정현 남편은 까다로운 철판 관리가 자신의 몫일 될 것을 예견, 철판 설치를 반대했다고. 이정현 남편은 "아내가 평생소원이었다고 하니까"라고 해 웃음을 줬다.이정현의 철판 요리가 시작됐다. 이정현은 철판 스테이크와 철판 해산물 구이, 남편의 입맛을 사로잡을 철판
배우 안재현이 운동한 지 4개월이 됐다며 변화된 피지컬을 자랑했다.안재현은 지난 20일(금)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로 '계단 지옥'에 입성한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안재현은 이전과 달라진 피지컬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운동한 지 4개월 차"라고 밝힌 그는 집안 곳곳에 숨은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에 나섰고,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로 약 한 달간 계단만 이용해야 한다는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동안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고, 영양 보충으로 건강을 챙겼다는 안재현은 호기롭게 외출을 감행하며 20층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는 "운동 시작해서 아주 이지(easy)하다. 쉬지 않고 한 번에 20층 올라가는 것 가능하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몸을 떨고 거친 숨을 내쉬는 등 현실적인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냈다.1층에 도착한 안재현은 우편함 속에서 바퀴벌레를 마주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지옥의 계단' 앞에서도 당당했던 그는 바퀴벌레 앞에서 한순간에 무너지고 말았고, 이를 잡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가 폭소를 유발했다.예전보다 벌크업 된 몸으로 확연히 달라진 피지컬을 자랑한 안재현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매일 운동을 해야 할 것 같았다"라며 헬스장으로 향했다. 20층 '지옥의 계단'을 오르내린 그는 트레이너와 하체 강화 운동에 돌입, 180도 달라진 피지컬로 감탄을 자아냈다.운동 후 안재현은 간장게장과 갈비찜으로 체력을 보충했고, '지옥의 계단'을 앞두고 급히 필요한 생활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을 찾았다. 그는 가볍게 장을 볼 계
'나는솔로' 24기 영식과 옥순이 함께 몽골 여행을 떠난 가운데 두 사람의 에피소드가 전해져 눈길을 끈다.지난 20일 밤 8시 40분 방송된 ENA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는 '나는솔로' 24기 영식과 옥순의 몽골 여행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24기 영식과 옥순은 몽골 여행을 떠나게 됐다. 본격적으로 여행 전 제작진은 옥순에게 여행 준비 잘 하고 있냐고 했다. 옥순은 24기 영식과 몽골 여행 떠나는 걸 이미 알고 있다며 "방송 보니까 영식이가 아주 큰 그림을 그렸더라"고 했다.제작진은 옥순에게 '나는솔로' 방송 후 영식과 따로 만남을 가졌냐고 했다. 이에 옥순은 "방송 이후로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며 "저는 만나고 싶긴 한데 서로 바쁘다"고 했다. 제작진은 "영식님이 마음을 접었을 것 같냐"고 물었고 옥순은 "근데 절 보면 또 입에 거품 물고 그럴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반면 영식은 몽골 여행에 대해 "마치 이별 여행 같은 거다"며 "물론 사귄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식은 "옥순이 어느날 연락을 해서 저보고 '너 선택 안 한 거 '후회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며 옥순에게 "정신 차려라 제정신은 아니구나하면서 제가 걷어찼다"고 하며 충격을 자아냈다.그런가하면 옥순과 몽골 여행을 떠나 식사하게 된 영식은 조심스레 질문을 했다. 영식은 "난 이거 생각 못했는데 당황스럽다"며 "우리가 별 보자고 해서 이렇게 된거 아니냐"고 했다. 이어 "누나는 나랑 이거 왜 하겠다고 했냐"며 "동의한 이유가 뭐냐"고 했다. 이에 옥순은 "동의 안 할 이유가 없잖냐"고
배우 이민정이 이찬원을 만나 들뜬 반응을 보였다.20일 방송된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게스트로 이찬원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머리가 젖은 채로 이찬원을 만난 이민정은 "머리 말리고 사진 찍어야 된다"며 "어른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서로 "만나서 영광이다"고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찬원은 "오자마자 진수성찬을 대접받는다"며 고추장찌개를 맛있게 먹었고, 이어 "구워 먹는 소고기는 두 점 세 점 먹으면 끝이다"고 털어놨다.고기를 많이 못 먹는 이유에 대해 이찬원은 "평생을 고깃집 아들로 살아서 구운 고기를 안 좋아한다"고 얘기했고, 이를 듣고 이민정은 "나의 로망이다. 우리 집이 고깃집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하지 않냐"며 부러워했다.또한 김재원이 "(이찬원이) 본가에 보낼 반찬을 해서 직접 보낸다더라"고 얘기하자 이민정은 "반찬을 직접?"며 감탄했고, 이찬원은 "어버이날 때도 반찬을 만들어 보내드렸다"고 덧붙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헬친자’ 유세윤이 남다른 ‘몸짱부심을 드러내 ‘독박즈’의 부러움을 산다.21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 오키나와에 입성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아메리칸 빌리지’와 ‘츄라우미 수족관’을 섭렵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오키나와 속 작은 미국 마을인 ‘아메리칸 빌리지’에 도착한 ‘독박즈’는 “이번 여행은 세윤이를 위한 코스로 짜자”고 입을 모은다. 직후 이들은 영어에 능통한 유세윤을 위해 ‘영어로만 말하기’ 독박 게임을 한다. 과연 ‘아메리칸 빌리지’ 통 독박비가 걸린 이번 독박 게임에서 누가 꼴찌를 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은 하와이안 셔츠도 단체로 구매하며 5인 5색 매력을 발산한다.훈훈한 분위기 속, 홍인규는 “다음 코스는 세윤이가 좋아하는 고래상어를 보러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갈 것”이라고 선포한다. 그러자 유세윤은 “나 거기 가봤어~”라고 답해 홍인규를 당황시킨다. 김대희는 “난 못 가봤어”라며 수족관행을 반기고, 유세윤은 “그럼 대희 형을 위해 가자~”라고 쿨하게 수긍한다. 이어 유세윤은 “먼저 세부에서 고래상어를 봐서 즐거워했던 것은, (고래상어 때문이 아니라) 내 몸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어서 그랬던 것”이라고 진짜 속내를 털어놓는다. 홍인규는 “아, 벗을 수 있는 곳을 좋아했던 거구나. 여기는 그런 곳(바다)은 아닌데”라며 머쓱해한다. 김대희는 “세윤이 진짜 솔직하네~”라고 ‘몸짱’ 유세윤을 향한 리스펙을 표한다.그
홍인규가 김준호의 '보이스 피싱' 의혹을 제기하며 강력 항의했다.21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일본 오키나와의 명소인 ‘아메리칸 빌리지’에 도착해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독박즈’는 “네가 가라 하와이”를 외치며 야자수와 푸른 바다가 반기는 오키나와에 입성한다. 그러면서 이들은 “비행기로 2시간이면 되는 거리네”라며 하와이를 연상케 하는 오키나와의 매력에 푹 빠진다. 특히 김준호는 “앞서 대만 여행이 나를 위한 여행이었으니, 이번엔 세윤이를 위한 하와이 여행으로 꾸며보는 게 어때?”라고 제안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다. 홍인규 역시 “세윤이를 위해 왔으니, 네가 좋아하는 것만 하겠다”고 호응한 뒤 “다 같이 운동하고, 물놀이 하고, 그리고 영어만 쓰자! 네가 항상 혼자만 영어를 쓰면서 웃는 이유가 궁금했다”며 질투 섞인 반응을 보인다.이들은 오키나와의 명소인 ‘아메리칸 빌리지’에 들어선다. 이때 김준호는 “여기서 쇼핑을 해야 하니까, 세윤이가 좋아하는 ‘영어로만 말하기’ 게임 어떠냐? 한국말을 한 사람이 여기 쇼핑비를 모두 내는 거다”라고 제안한다. 모두가 이에 동의한 가운데 이들은 “여기가 무스비(하와이식 주먹밥)로도 유명하다”며 한 식당에 들어선다. 직후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던 ‘MZ 전도사’ 유세윤은 “요즘엔 지류 영수증의 큐알 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대기 알림’이 온다”고 영어로 설명한다. 신문물에 놀란 ‘맏형’ 김대희
'지하 아이돌' 이호테우의 멤버 아무와 네기가 TIF(도쿄 아이돌 페스티벌)에 한국 최초 본선 진출팀으로 출전한다. 사생활 논란이 있었던 멤버가 팀을 탈퇴했지만, 남은 멤버 아무, 네기는 이호테우로서 예정됐던 활동을 이어간다.2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아무와 네기는 오는 8월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리는 TIF에 참가한다. 아무와 네기는 올해로 16번째 개최되는 TIF에서 야외 콘서트,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한 토크쇼, 팬들과의 악수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TIF는 지하 아이돌이 참가할 수 있는 가장 유명하고 규모가 큰 페스티벌인 만큼 아무와 네기가 참가 의지를 강력하게 보였다는 관계자 전언이다.일본 아이돌 그룹 '아이돌링!!!'의 콘서트를 프로듀싱했던 카도사와 PD의 기획으로 2010년 처음 시작된 TIF는 45개 그룹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이돌 페스티벌이다.이호테우는 JDB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자회사 EFG뮤직 소속으로 활동했다. 이호테우 미나는 최근 한 사생활 이슈로 활동 중지됐다. 이에 이호테우는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되며 팀 해체가 예상됐으나, 아무와 네기는 JDB엔터의 서포트 아래 이미 잡혀있던 스케줄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호테우는 김대희, 김준호 등 유명 개그맨들이 다수 소속된 회사 JDB엔터의 자회사 EFG뮤직 소속이다. 최근 JDB엔터 대표 A씨는 걸그룹 멤버 B씨와 불륜 의혹이 불거졌고,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이찬원이 뛰어난 음식 솜씨와 함께 싹싹한 성격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지난 20일 밤 10시 방송된 KBS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이찬원의 등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연예인의 연예인이다"고 하며 반겼다. 이민정 역시 이찬원을 반갑게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멤버들 앞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꺼내더니 "제가 6살 땐가 7살 때 부터 25살 때까지 부모님이 고깃집을 하셨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재원은 "본가에 보낼 반찬을 해서 직접 보내신다더라"고 전했다.붐은 "집에서 나물도 말린다더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뛰어난 이찬원 요리 실력에 모두가 놀랐다. 이찬원은 "정말 옛날부터 이런 프로그램 너무 하고 싶었다"며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6개인데 제가 화, 수 딱 이틀 정확하게 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이찬원은 뛰어난 활약상을 보였다. 논에서 일꾼으로 열심히 임하는가 하면 이민정 대신 셰프로 나서기도 했다. 이미 반찬으로 음식 솜씨를 선보인 이찬원은 "이민정 누나가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들어서 오늘은 제가 요리를 만들겠다"며 "어머니들께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메뉴를 준비했다"고 하며 싹싹한 성격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찬원은 고추장 빠에야, 소갈비, 돼지 바베큐, 부추 달걀국을 즉석에서 만들어 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찬원과 같이 요리를 하던 김재원은 "이찬원이 나랑 잘 맞는 것 같다"며 "시원시원한 타입이다"고 하면서 이민정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이후 이찬원이 준비한 음식을 맛본 어르신들은 이찬원의 뛰
'배워서 남 먹이는' 요리 유학 도전기, E채널 '류학생 어남선'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 '요잘알 삼형제' 류수영, 윤경호, 기현은 '황금 왕국' 브루나이에서 만들어낸 새 '류학 레시피' 3종을 공개한다.'브루나이 류학 레시피' 3종 중 첫 번째인 류수영의 '핫삼발 모차렐라치킨버거'는 '류학생 어남선' 16일 방송에서 '매운 양념 모차렐라 치킨버거'라는 이름으로 이미 시선을 강탈했다. 류수영은 "저의 모든 요리 기술의 집약체"라고 소개했다. 류수영이 개발한 이 메뉴는 육즙이 가득해 두툼한 크리스피 치킨 패티 위에, 매콤한 '류수영표' 다진 양념 삼발소스와 부드러운 치즈를 끼얹어 풍미를 더했다."냉정하게 평가하겠다"던 '류수영 저격자(?)' 윤경호는 '핫삼발 모차렐라치킨버거'를 한 입 먹고는 "분하다. 진짜 맛있다"며 천상의 맛을 인정한 바 있다. 또 기현은 이 버거에 대해 "폭력적인 비주얼"이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제작진은 "5만 5000원짜리 버거 같다"고 평했다. 대호평을 받은 이 메뉴는 21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류남생' 두 번째 팝업스토어에서 직접 먹어볼 수 있다.'요리핑'으로 진화 중인 K-아빠 윤경호의 '핫삼발 오징새 카펠리니' 또한 이름만으로도 군침이 돌게 한다. 쫄깃한 오징어와 탱글한 새우, 매콤한 한국식 삼발소스에 카펠리니 면을 함께 먹는 요리다. 삼형제가 현지에서 직접 배워 만든 브루나이 국민 소스 '삼발'에, K-아빠 윤경호의 매콤함이 더해져 불맛나게 볶은 비주얼부터 침샘을 폭발시킨다.&#
뮤지컬 '팬텀'이 업계 최초로 이마트24와 손잡고 '뮤지컬 덕후' 저격에 나섰다. 햄버거부터 디저트까지 팬텀 로고가 새겨진 제품을 이마트24를 통해 내놓은 것. 본지 기자가 이들 제품을 직접 먹어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저렴하고 퀄리티가 좋아 소비자와 관심을 끌 만해 보였다.올해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은 '팬텀'은 프랑스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만든 뮤지컬이다. 지난달 31일부터 국내 공연을 하고 있다. '팬텀'이 이마트24와 만난 이유는 편의점 주 고객층인 20·30대가 뮤지컬·연극·공연 등 문화생활에 아낌없는 소비를 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다.'팬텀'과 이마트24가 내놓은 제품들은 ▲피크닉 샌드위치(3900원) ▲블랙비프 치즈버거(4900원) ▲나폴리탄 치즈돈가스 삼각김밥(1400원) ▲반숙 오므라이스 정식(5500원) ▲다크초코프레첼(2000원) ▲마카롱 3가지 맛(각 2300원) 등 8종이다. 먼저 오므라이스는 포장을 뜯자마자 푸짐하다고 느끼게 했다. 5500원이라는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백김치, 브로콜리, 버섯, 스테이크, 호박, 피망, 가지 등이 들어 있고, 신선한 야채도 있었다. 붉은색의 밥 위에 얹어진 계란은 반숙돼 크리미한 느낌을 주는 스크램블이었다. 계란 옆에 뭉쳐 있던 나폴리탄 소스는 달지 않았고 새콤달콤했으며 스크램블 덕에 밥이 부드럽게 씹혔다.밥 앞에 있던 두툼한 스테이크는 육즙을 가득 머금고 있었고, 소스 간도 잘 돼 있었다. 비린 향이 없고 밥과 같이 먹었을 때 조화로웠다. 야채들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잘 씹혔고, 백김치는 시원하고 새콤해 입맛을 돋웠다.그러나 취식 편의성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 이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에서 메가크루 미션을 진행한 팀 '범접(BUMSUP)'의 퍼포먼스 영상이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가운데, 공개 3일 만에 1천 만뷰를 넘기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유지 중이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영상에는 서울시청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내 여러 공공 기관과 자치단체가 "국뽕을 제대로 살렸다" 등의 찬사를 쏟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영상 속에서 범접은 '몽경-꿈의 경계에서'라는 제목으로 퍼포먼스를 한다. 댄서들은 한국에만 있는 귀신 저승사자로 분해 한 소녀의 삶과 죽음을 관장하는 문지기로 등장한다. 소녀는 꿈에서 깨어나고 싶어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꿈은 반복된다. 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 존재는 바로 '우리 자신'이라고 팀 범접은 설정했다. 소품으로는 검은색과 흰색이 섞인 한국의 전통 모자 갓과 붉은색, 푸른색의 부채가 사용됐다. 국악 풍의 음악에 맞춰 상모를 돌리거나 탈춤을 추는 안무도 있다. 총괄 리더는 허니제이다.이 영상에 대해 "역대급 안무"라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문화계가 먼저 반응을 보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술작품 소식에 눈썹 휘날리며 뛰어왔다"며 "전통예술과 음악으로 풀어낸 현대적 댄스 필름, 그 속에 담긴 스토리까지. 세계로 뻗어가는 K아트를 두 팔 걷고 응원한다"고 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 공연은 저희 전문인데, 이 무대 감히 범접 못하겠다"고 찬사를 보냈다. 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도 "범접의 무대를 보고 백두대간이 흔들렸다. 강원도 호랑이가 장단에 깨어나고 있다"고 칭찬했다.
선우용여가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당일치기 여행, 외체자 타고 호텔 조식 등 남다른 플렉스로 눈길을 끈다.오는 22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Z 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인기 아이콘으로 떠오른 선우용여와 털털하고 꾸밈없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준이 출연한다.선우용여는 특유의 거침없고 유쾌한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그녀가 개인 채널에 공개한 '외제차 타고 호텔 조식 즐기기' 영상은 업로드 2주 만에 37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선우용여는 "일본도 당일치기로 다녀온다", "오늘 아침도 호텔 조식 먹고 왔다"며 클래스가 다른 일상을 털어놔 감탄을 자아낸다.이에 반해 이준은 정반대의 소박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평소 자전거를 타고 도서관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즐긴다는 그는 "웬만한 건 다 맛있게 먹는다", "빨리 먹고 나올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된다"며 현실적인 이유를 말한다. 선우용여가 호텔 조식에 대해 설명하자, 이준은 조심스럽게 금액을 계산하는 표정을 짓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이를 본 선우용여는 "젊을 땐 절약이 중요하지만, 나이 든 사람은 절약할 필요가 없다"며 귀여운 철학을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김풍은 선우용여에 대한 진심 어린 팬심을 드러낸다. 그녀의 옆자리에 앉은 김풍은 "사실 '순풍 산부인과' 팬클럽 부회장이었다", "예명 '김풍'도 '순풍 산부인과'에서 따온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뜻밖의 고백에 선우용여는 미소로 화답하며 김풍과 주먹 인사를 나눠 분위
넷플릭스가 영화 '84제곱미터' 공개를 7월 18일로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끌해서 산 '국민 평형' 32평 아파트에서 층간 소음에 시달리는 강하늘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 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스릴러. 오는 7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84제곱미터'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가장 대중적인 32평의 아파트 면적을 뜻하며, 대한민국 부동산의 현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시야를 빼곡하게 채우는 고층 아파트의 모습이 시선을 압도한다. 이를 배경으로 서 있는 우성은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마주한 듯 황망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내 집 마련에 성공한 그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아파트 창문 너머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며 경계하는 이웃들의 모습은 정체불명의 층간 소음이 불러올 심상치 않은 갈등을 예고한다. 여기에 "영끌한 아파트 쿵쿵대는 층간 소음 범인이… 나라고?"라는 카피는 내 집 마련의 행복도 잠시, 층간 소음의 범인으로 몰리며 인생 최대 위기를 마주한 우성이 과연 이 상황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예고편은 "내 집 마련 축하드립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경쾌하게 울려퍼지는 '서울의 찬가' 음악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택담보대출, 퇴직금, 원룸 보증금, 엄마의 마늘밭 등 그야말로 영혼까지 탈탈 끌어모아 국민평형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