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영, OCN '트랩' 여주인공 확정 '성동일과 호흡' [공식]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임화영이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 '트랩' 출연을 확정지었다.

18일 소속사 유본컴퍼니에 따르면 임화영은 '트랩'에서 당당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의 서울경찰청 행동분석팀 프로파일러 윤서영으로 분한다.

이서진과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에 투입된 임화영은 서울경찰청의 행동분석팀의 마스코트로서 뛰어난 프로파일링 능력은 물론, 솔직 당당한 매력을 발산하며 성동일과 공조 수사를 펼친다.

영화 '퇴마: 무녀굴', '석조저택 살인사건', '어느날' 등 스크린 속 강한 존재감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임화영은 이후 드라마 '김과장', '슬기로운 감빵생활', '스케치'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믿음직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이 녹여진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임화영이 이번 '트랩'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트랩'은 2019년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유본컴퍼니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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