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편의점에서 쓴 돈만 1억 넘어"..편의점 만수르 된 사연

2018. 9. 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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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편의점에서 사용한 금액을 밝혀 놀라움을 주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는 그룹 백두산 출신 김도균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도균은 자신의 편의점 사랑을 고백, 그동안 편의점에 쓴 금액을 공개했다.

한편 실제로 김도균은 다른 방송을 통해 편의점 포인트 내역이 담긴 영수증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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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김도균KBS2

‘1대 100’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편의점에서 사용한 금액을 밝혀 놀라움을 주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는 그룹 백두산 출신 김도균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도균은 자신의 편의점 사랑을 고백, 그동안 편의점에 쓴 금액을 공개했다.

그는 “얼마 전까지 모은 편의점 포인트가 116만 점까지 갔다”며 “기본적으로 1%씩 적립된다고 하면 사실상 편의점에서 사용한 금액이 1억 1400만 원”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100만 점을 목표로 열심히 모았는데, 막상 넘기고 나니까 공연이 끝난 다음의 허탈감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도균은 “그래서 아예 200만 점까지 생각하고 있다”라며 새 목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실제로 김도균은 다른 방송을 통해 편의점 포인트 내역이 담긴 영수증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김도균이 출연하는 ‘1대 100’은 이날(18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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