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저격?..강지영 SNS 사진 '팝콘각 논란'

부수정 기자 2018. 9. 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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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남자친구 A씨와 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카라 출신 강지영이 SNS에 올린 사진 하나로 갑자기 소환됐다.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강지영이 구하라 사건을 보고 '팝콘각'이라고 그러는 거냐"는 반응을 나타냈다.

강지영 지난 2008년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해 구하라와 함께 활동했다.

이후 강지영은 2014년 팀을 탈퇴했고 구하라는 2016년 카라 해체 이후 연기, 예능 등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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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남자친구 A씨와 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카라 출신 강지영이 SNS에 올린 사진 하나로 갑자기 소환됐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남자친구 A씨와 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카라 출신 강지영이 SNS에 올린 사진 하나로 갑자기 소환됐다.

강지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팝콘 기계에 팝콘이 가득 찬 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강지영이 구하라 사건을 보고 '팝콘각'이라고 그러는 거냐"는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에서 스캔들이나 설전을 관망하자는 의미로 팝콘 사진이 사용되기 때문.

이에 강지영 측은 언론을 통해 "(강지영이 구하라를 저격했다는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억측이다", "왜 하필 이 타이밍에"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강지영 지난 2008년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해 구하라와 함께 활동했다. 이후 강지영은 2014년 팀을 탈퇴했고 구하라는 2016년 카라 해체 이후 연기, 예능 등에서 활동했다.

한편 구하라는 남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해 18일 오후 3시께 변호사를 대동해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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