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팝콘각 구하라 디스 논란.."디스"vs"억측"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9.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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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사진=스타뉴스


강지영이 소환됐다.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남자친구와 폭행혐의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팝콘 영상'을 게재해 '팝콘각'으로 디스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강지영 인스타'라는 제목의 사진이 퍼졌다. 해당 사진은 팝콘이 터지고 있는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이를 두고 네티즌들이 각종 추측을 하고 있다. 관련 영상은 강지영의 인스타그램에서 삭제된 상태.


강지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팝콘 영상은 지난 16일 게재, 캡처된 사진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됐다.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진 부분은 일부 네티즌들이 내놓은 추측 때문이다. '팝콘각'이라고 불리는 상황이다.

강지영이 올렸다는 영상과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이 과거 카라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구하라와 최근 남자친구의 폭행 혐의 문제를 두고 디스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팝콘각이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이 한 사건을 두고 구경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기 때문. 즉, 구하라의 사건을 디스한 것이라는 추측이다.

이 추측에 반대 입장을 내놓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강지영이 게재한 팝콘 영상이 구하라와 남자친구의 폭행 혐의와 관련해 상관없는 게시물이며, 억지로 끼워 맞추기라는 등의 입장이다.


강지영의 인스타그램엔 해당 영상이 삭제된 상태지만 네티즌들이 댓글을 통해 설전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디스" 대 "억측"이라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앞서 구하라는 남자친구 폭행혐의로 논란이 됐다. 구하라는 "쌍방 폭행", 남자친구 A씨는 "일방 폭행"이라면서 각자 다른 입장으로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한편 강지영은 2008년 걸그룹 카라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2014년 카라에서 탈퇴한 후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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