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원 폭행에 민주당 발빠른 제명 '지인 수차례 구타'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2018. 9. 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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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 시의원 A씨가 40대 여성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7일 성남 분당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A 화성시의원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화성시의원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의 한 주차장에 정차 중인 자신의 차 안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모 회사 대표인 여성 B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긴급 윤리위원회를 열고 담당자를 제명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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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캡쳐

경기 화성시의회 시의원 A씨가 40대 여성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7일 성남 분당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A 화성시의원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화성시의원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의 한 주차장에 정차 중인 자신의 차 안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모 회사 대표인 여성 B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조사를 한 차례 진행한 상황”이라며 “이후 피의자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긴급 윤리위원회를 열고 담당자를 제명 의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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