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에일리·알리·김형석, 오늘(18일) 남북정상회담 방북 "평양行"

손효정 2018. 9. 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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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 에일리, 알리와 작곡가 김형석 그리고 마술사 최현우가 오늘(18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방북, 특별 공연을 펼친다.

제 3차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이 18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북한 평양으로 떠났다.

연예계 인사로는 가수 지코, 에일리, 알리와 작곡가 김형석 그리고 마술사 최현우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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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지코, 에일리, 알리와 작곡가 김형석 그리고 마술사 최현우가 오늘(18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방북, 특별 공연을 펼친다.

제 3차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이 18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북한 평양으로 떠났다. 연예계 인사로는 가수 지코, 에일리, 알리와 작곡가 김형석 그리고 마술사 최현우가 포함됐다.

지코는 힙합, 에일리는 R&B 가수로서, 남한의 트렌디한 음악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코는 소속사를 통해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자 명단에 포함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큰 자리에 초대 해주신 만큼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에일리 역시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남북이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오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알리는 지난 4월 평양에서 열린 우리 예술단의 공연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눈길을 끈다. 외가가 실향민인 김형석 작곡가는 만찬 석상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리랑' 등을 피아노로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은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뉴스 특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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