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립스틱' 원조 가수 강애리자 "잠깐 쉰다는 게 30년"('닥터지바고')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인기곡 '분홍 립스틱' 원조 가수 강애리자가 30년 만에 컴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TV주치의 닥터 지바고'(이하 '닥터지바고')에서 강애리자는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애리자는 "올해는 내가 '분홍 립스틱'을 부른지 딱 30년 되는 해다"라고 입을 열었다.

강애리자는 이어 "88 서울 올림픽 전야제에서 노래 부르고 나서 잠깐 쉰다는 게 이렇게 오래 지났더라고"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애리자는 활동을 쉬는 동안 전업주부로 생활했다.

[사진 = 채널A 'TV주치의 닥터 지바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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