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연말 펜트하우스 떠나 미국으로 이사 "어릴 적 꿈"

김정호 2018. 9.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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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사진·28·본명 이준경)가 미국으로 이사했다.

지난달 31일 도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아래)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도끼가 새롭게 이사 간 집으로 보인다.

사진과 함께 도끼는 "열심히 이사 중. 세상에서 젤 힘든 게 이사인 듯. 최근에 낸 캘리 샤인이라는 노래에 나오듯 30살이 되는 내년을 터닝포인트로 올해 말부터는 어릴 때 꿈이었던 미국에서 지내볼 예정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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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사진·28·본명 이준경)가 미국으로 이사했다.

지난달 31일 도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아래)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도끼가 새롭게 이사 간 집으로 보인다. 거실로 추정되는 곳에서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과 함께 도끼는 "열심히 이사 중. 세상에서 젤 힘든 게 이사인 듯. 최근에 낸 캘리 샤인이라는 노래에 나오듯 30살이 되는 내년을 터닝포인트로 올해 말부터는 어릴 때 꿈이었던 미국에서 지내볼 예정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엔 기본 짐들과 작업실만 남기지만 지금처럼 국내에서도 공연하고 활동할 예정이니 팬분들은 걱정마세요"라며 "조금의 변화는 있겠지만 지금도 미국에 자주 드나들기 때문에 그렇게 큰 변화는 없을 듯 해요. 그럼 모두 좋은 주말되세욥"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앞서 도끼는 SNS를 통해 "저는 이제 드래곤시티에 안 삽니다"라며 "다른 데로 이사 가서 앞으로 TV에 공개 안 하고 조용히 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이제 드래곤시티 펜트하우스 제 이름 앞으로 이상한 편지나 소포 보내거나 용건 없이 무조건 만나기로 했다고 로비에 찾아오지 마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끼는 서울 용산구의 특급 호텔 펜트 하우스인 드래곤시티에서 살았는데, 면적은 425㎡(약 128평)으로 하룻밤 투숙 비용은 696만9000원, 월세 2억원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전한 바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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