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전' 속 파격적인 연기..올해 36세, 진서연 엄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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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전'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진서연(36)의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진서연은 17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다"며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 하려 한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2014년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 올해 독전 홍보 활동을 마친 뒤 독일 베를린에서 가족과 함께 태교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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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전’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진서연(36)의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진서연은 17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다”며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며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이 기쁜소식을 가장 먼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1983년생 진서연은 지난 5월 개봉한 독전에 출연해 파격적인 열연을 선보였다. 독전은 개봉 전 조진웅, 류준열, 김주혁 등이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노출은 물론 마약상의 섬뜩한 모습을 인상 깊게 소화한 진서연의 연기에 호평을 보냈다.
아울러 진서연은 지난 2월 19일 인스타그램에 “이윤택. 길에서 만나면 결코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분노와 슬픔이 차오른다. 제2의 이윤택도 예외는 아닐터”라는 내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지난 2월은 이윤택(66)의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미투’ 운동이 이어졌던 시기다. 진서연은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어려움에 처한 예술가들을 응원하고자 쓴 글”이라고 해명했다. 진서연은 과거 2년간 대학로에서 연극 활동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진서연은 2014년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 올해 독전 홍보 활동을 마친 뒤 독일 베를린에서 가족과 함께 태교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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