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10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2018. 9. 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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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29)이 다음 달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5월 서울 시작으로 열린 아시아 투어 '페르소나'(PERSONA) 이후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태연의 단독 무대다.

'센서빌러티'(sensibility)를 콘셉트로 태연의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SM의 설명이다.

티켓은 20일 오후 8시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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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29)이 다음 달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10월 20~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아포스트로피 에스…태연 콘서트'('s...TAEYEON CONCERT)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5월 서울 시작으로 열린 아시아 투어 '페르소나'(PERSONA) 이후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태연의 단독 무대다. '센서빌러티'(sensibility)를 콘셉트로 태연의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SM의 설명이다.

티켓은 20일 오후 8시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태연은 공연에 앞서 지난 5일 소녀시대 유닛인 소녀시대-오!지지(Oh!GG)로 싱글 '몰랐니'(Lil' Touch)를 선보였다. 이 곡은 세계 21개 지역 아이튠스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차트 1위에 올랐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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