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족, 로맨틱하다"..권상우·손태영, 10주년 화보

2018. 9. 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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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이 로맨틱 화보를 공개했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최근 패션지 '마리끌레르' 10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9월 29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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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이 로맨틱 화보를 공개했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최근 패션지 '마리끌레르' 10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가족 화보를 찍었다.

훈훈한 패밀리였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두 남매와 함께 옹기종이 모여 달달한 모습을 선보였다.

붕어빵 외모도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첫째 아들 룩희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훌쩍 자란 룩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다정한 '딸바보'였다. 둘째 딸 리호와 함께 같은 포즈를 취했다. 특히 리호는 환하게 웃으며 러블리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아이들 덕분에 더욱 결속해졌다"며 "육아와 배우로서의 삶을 동시에 해내고 싶다"고 촬영 소감도 밝혔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9월 29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슬하에는 아들 룩희와 딸 리호가 있다.

<사진제공=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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