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 구단주 된 베컴, 2년 뒤 메시 영입 노린다

도영인 입력 2018. 9. 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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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로 변신한 데이비드 베컴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타임즈'는 17일(한국시간) 베컴이 2년안에 메시를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의 일원으로 만들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2년 뒤인 2020년에 메시는 33세가 되고, 현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와의 계약기간은 1년이 남는다.

그는 2020년 인터 마이애미의 MLS 데뷔를 앞두고 스타 플레이어들을 영입하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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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산 600호골을 달성한 리오넬 메시. 출처 | FC바르셀로나 트위터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구단주로 변신한 데이비드 베컴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타임즈’는 17일(한국시간) 베컴이 2년안에 메시를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의 일원으로 만들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2년 뒤인 2020년에 메시는 33세가 되고, 현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와의 계약기간은 1년이 남는다.

메시는 지난해 여름 계약 만료를 1년 앞두고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2021년까지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베컴은 2007년 MLS LA 갤럭시에 입단하면서 팀 창단을 일찌감치 계획해왔다. 그는 2020년 인터 마이애미의 MLS 데뷔를 앞두고 스타 플레이어들을 영입하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밝혀왔다. 이 가운데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선수들에 대한 영입 가능성도 언급이 됐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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