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에일리,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낙점..이유는?

강경윤 기자 입력 2018. 9. 16. 15:42 수정 2018. 9. 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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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지코와 R&B 가수 에일리가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에 간다.

16일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공식 수행원 14명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 각 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행원을 결정해 발표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발표한 명단에는 가수 지코와 에일리, 작곡가 김형석 씨가 특별수행원으로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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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래퍼 지코와 R&B 가수 에일리가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에 간다.

16일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공식 수행원 14명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 각 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행원을 결정해 발표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발표한 명단에는 가수 지코와 에일리, 작곡가 김형석 씨가 특별수행원으로 포함돼 있었다.

청와대는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평화의 화음이 남북관계의 풍성한 가을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2월 북측 삼지연관현악단의 방남 공연, 4월 평양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의 ‘봄이 온다’ 공연, 그리고 4.27 정상회담 만찬 공연에 이어 이번에 개최될 정상회담에서도 남북 겨레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감동의 공연이 기대된다.

사진=SBS funE 사진DB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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