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이제니, LA 집 공개..'포인트로 꼽은 사진의 정체는?'

 

이제니가 LA 집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 첫 방송된 TV조선 '라라랜드'에서는 미국 LA에서 지내는 '원조 베이글녀' 배우 이제니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제니는 15년만에 컴백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 너무 오랜만에 찾아뵈니까 이전과는 다른 모습에 어색함을 느끼시진 않을까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꾸며진 모습이 아닌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주방 서랍장에는 다이어트를 위한 그레놀라가 많았다. 이에 "요새 다이어트 하니까 먹는 게 많지 않고 오트밀, 그래놀라 이런 것만 많다"고 설명했다.

거실 겸 작업실과 놀이룸에는 각종 인공지능 기기는 물론 전자기기가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니(마지막 사진 오른쪽)는 벽 한 편을 장식한 어머니의 사진을 소개하며 "이 집에서 제일 중요한 거. 저희 엄마 사진이다. 너무 마음에 들게 잘 나와서 좋아요"라며 "엄마 미인이시죠? 엄청 예뻐요, 엄마가"라고 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포인트를 엄마로 하고 싶었다"며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TV조선 '라라랜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조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