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아니고 예쁜 것" 김성령, 자기자랑도 밉지 않아(아는형님)[어제TV]

뉴스엔 2018. 9. 1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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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외모 자신감을 솔직히 드러냈다.

5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탄탄한 몸매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불리는 김성령은 자기자랑으로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보여줬다.

형님들이 "김성령의 나이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 거다"며 감탄하는 가운데 김성령은 "난 동안은 아닌데 예쁘다고 하더라. 어렸을 때 사진을 보니까 예쁘더라"고 자랑했다.

자기자랑도 미워보이지 않는 이유는 김성령의 이러한 매력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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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난 동안은 아닌데 예쁜 것"

배우 김성령이 외모 자신감을 솔직히 드러냈다. 5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탄탄한 몸매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불리는 김성령은 자기자랑으로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보여줬다.

9월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가수 케이윌과 새 전학생으로 출연한 김성령은 등장과 함께 '아는 형님' 멤버들의 찬사를 받았다. 미스코리아 진다운 미모가 형님들을 들썩이게 한 것.

특히 세월을 거스른 미모가 돋보였다. 형님들이 "김성령의 나이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 거다"며 감탄하는 가운데 김성령은 "난 동안은 아닌데 예쁘다고 하더라. 어렸을 때 사진을 보니까 예쁘더라"고 자랑했다.

김성령은 "미스코리아는 내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다만 리포터 같은 방송 일을 하고 싶었다. 아는 의상 디자이너를 찾아갔는데 그분이 '너는 그냥 미스코리아야' 하고 미용실에 데려갔다. 미용실 원장님이 그 자리에서 파란색 수영복을 입어보라고 했고 '너 나가자' 하더라. 고민을 해보고 1년 후에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갔다"고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과정을 공개했다.

어린시절부터 예쁜 외모로 미스코리아 출전을 자연스럽게 권유 받았던 김성령은 남다른 관리로 외모를 유지하고 있었다.

김성령은 "요가를 하고 있다. 40세부터 운동을 했다. 그 전에는 운동을 전혀 안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안하면 안 되겠다는 걸 피부로 느꼈다. 그때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운동을 멈춘 적이 없다"고 밝혔다.

운동을 위해 춤도 배우고 있는 김성령은 태민의 '무브', 선미의 '가시나' 등 댄스실력을 선보였다. 강호동은 "리듬감을 보니까 타고난건 아니다. 노력이 보인다"며 김성령의 남다른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스스로 별명이 갓성령, 여신이라고 적어내기도 한 김성령은 형님들의 입을 막아버리는 남다른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미스코리아 심사원장으로 나선 김성령에게 강호동이 "기준도 바뀌지?"라고 묻자 "그런게 어디있냐. 나온 사람 중에 제일 예쁜 사람 뽑는건 똑같다"고 단호하게 대꾸했다.

또 퀴즈를 풀 땐 아수라장이 되는 분위기에 "난 목소리가 작아서 묻힌다"고 투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령과 친분을 언급하며 "코미디언을 좋아하더라"고 말한 김영철에게는 "너니까 좋아한거다. 코미디언을 좋아한게 아니다"고 말해 김영철을 심쿵하게 만들기도.

이렇듯 김성령은 단지 예쁘기만한 것이 아닌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자기자랑도 미워보이지 않는 이유는 김성령의 이러한 매력 덕분이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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