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서정희 딸 서동주 "이혼 이유?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

2018. 9. 15. 2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라랜드' 서정희 딸 서동주가 4년 만에 이혼을 고백한 소감을 밝혔다.

서정희는 딸 서동주의 이혼에 대해 "(이혼 한다는 것에) 안 좋았지만 저는 선택을 빨리 잘했다고 생각한다. 저처럼 끌고 나가는 아픔은 심장이 오그라들고 뼈가 삭는 고통이 있다. 그것을 겪을 것을 생각하니 엄마처럼 힘들지 말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라랜드’ 서동주 서정희 사진=TV조선 ‘라라랜드’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라라랜드’ 서정희 딸 서동주가 4년 만에 이혼을 고백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라라랜드’에서는 서정희 딸 서동주가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지금은 괜찮은데 (이혼)그 당시는 어려웠다. 이혼 직후 지출은 생기는데 들어오는 돈이 없었다.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전문적인 일을 해야 했다. 엄마 아빠 손 내밀기에는 두 분 다 힘들어 그럴 수가 없었다”라고 이혼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이혼 사실을 밝힌 이유에 대해서는 “세상에 힘든 사람 많은데 내가 좀 힘들다고 말하는 게 부끄러웠다. 이혼 힘든데, 더 큰 힘든 일도 많은데 애기처럼 어리광 부리고 싶지 않았다”라며 말했다.

서정희는 딸 서동주의 이혼에 대해 “(이혼 한다는 것에) 안 좋았지만 저는 선택을 빨리 잘했다고 생각한다. 저처럼 끌고 나가는 아픔은 심장이 오그라들고 뼈가 삭는 고통이 있다. 그것을 겪을 것을 생각하니 엄마처럼 힘들지 말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서동주는 “여러 이유가 많겠지만 결국 단한 가지는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지 않나. 행복하지 않았다. 그래서 헤어지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