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맹활약' 한국, 데이비스컵 1그룹 잔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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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잔류에 성공했다.
정희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경북 김천 스포츠타운 실내코트에서 열린 2018 데이비스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강등 플레이오프 이틀째 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 종합 전적 3-2로 승리했다.
한국은 1그룹 잔류를 위해 둘째날 경기에서 최소 2승 1패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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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한국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잔류에 성공했다.
정희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경북 김천 스포츠타운 실내코트에서 열린 2018 데이비스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강등 플레이오프 이틀째 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 종합 전적 3-2로 승리했다.
테니스계의 월드컵으로도 불리는 데이비스컵은 최상위 월드 그룹과 그 아래 유럽-아프리카, 아시아-오세아니아, 아메리카 등 3개 지역별 1∼4그룹 순으로 등급이 나뉜다.
대회 첫째날인 14일 우리나라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홍성찬(명지대․641위)이 루빈 스타담(뉴질랜드)에게 패배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231위)가 마이클 비너스(뉴질랜드)를 제압하며 균형을 맞췄다.
한국은 1그룹 잔류를 위해 둘째날 경기에서 최소 2승 1패가 필요했다. 한국은 제3경기 복식에서 패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이덕희와 임용규(877위ㆍ당진시청)가 연이어 승리하며 결국 뉴질랜드를 꺾었다. 한국은 잔류를 확정했고 뉴질랜드는 2그룹으로 강등됐다.
한국은 2012년 1그룹 복귀 이후 8년 연속 지역 1그룹을 지키게 됐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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