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곰탕집 성추행' 사건 CCTV 추가 공개

신현준 입력 2018. 9. 15. 15: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성추행 혐의로 억울하게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며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내 화제가 됐던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또 다른 CCTV 화면이 공개됐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공개된 CCTV 동영상을 보면 구속된 A 씨가 일행을 배웅한 뒤 돌아서 피해여성 B 씨의 옆을 지나갔지만 성추행 여부는 정확히 판단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앞서 공개된 CCTV 화면에서도 신발장에 가려 A 씨의 성추행 장면이 담기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은 A 씨의 성추행 여부를 놓고 성추행이 가능하다, 불가능하다며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B 씨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지난 5일 1심 재판부는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 씨의 부인은 CCTV에 당시 정황이 제대로 담기지 않았는데 재판부가 피해 여성의 진술만으로 실형을 선고했다며 청와대 게시판에 국민청원을 냈고 청원 동의자가 28만 명을 넘었습니다.

청와대는 참여자 20만 명을 넘은 청원에 대해 한 달 안에 청와대 수석비서관이나 관계 부처 장관 등 책임자가 답변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YTN 구독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아가세요!

[YTN 화제의 뉴스]
"미리 짜고 초성 게임"…여고생 사망 당시 상황"70조 리터의 비 내린다" 괴물 허리케인 美 상륙표창원 "연쇄살인범에 가족살해 협박 당했다"10대 성매매 뒤편엔 '또래 포주'가 있었다허영란, 친오빠 사망 직접 알린 이유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