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원대 한강 뷰 아파트에 거주 중이라고 알려진 지석진이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의 저작권 수익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그룹 아이들의 …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따뜻한 선행을 잇고 있다.유기 동물 후원단체 프렌들리핸즈 공길언니는 25일 SNS를 통해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 내 유기동물 보호소 4곳에 사료 3톤(5kg 150포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최근 마켓컬리 광고 촬영 후 사료 브랜드 ‘내추럴발란스’와 함께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이효리는 지난 16일 서울 안성 보호소를 찾아 2톤의 사료를 기부하고 직접 봉사활동도 펼친 바 있다. 당시 그는 "서울로 이사 왔으니 더 자주 오겠다"며 유기동물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나타내 귀감이 됐다.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유기동물 보호와 기부 활동에 꾸준히 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2억 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학씨 아저씨'가 반전 매력을 보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학 씨’ 열풍을 일으킨 배우 최대훈의 화보가 ‘하퍼스 바자’ 6월 호를 통해 공개됐다. 화보 속 최대훈은 섹시한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거친 눈빛과 다채로운 스타일링, 다양한 포즈 연출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컷들을 완성한 최대훈은 흑백과 컬러를 오가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폭싹 속았수다’ 부상길과는 상반된 비주얼로 반전 모먼트를 완성한 최대훈의 세련미가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대훈은 백상예술대상 남자 조연상 수상 후 현장에서 못다 한 수상소감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내 연기를 통해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행복해하고, 기쁨을 느끼고, 그게 좋아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오히려 이 일을 하면서 내가 위로받고 행복하고 기쁨을 느낀다. 도리어 되돌려 받는다는 표현이 핵심이었는데, 머릿속이 하얘져서 그 말을 빼먹었더라. 부루마블 게임에 통행 우대권 있지 않나, 요즘은 살면서 몇 장 없는 우대권을 쓴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답했다.또 ‘폭싹 속았수다’라는 인생작을 만난 일에 대해서는 “대학교 이후로 별명을 처음 가져봤다. 나이 들고 나니까 별명을 갖는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알게 됐다. 별명으로 불린다는 건 사랑받고 있단 뜻이다. 누가 ’학 씨’하고 날 흉내 내려고 하면 더 해달라고 한다. 이렇게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는데 어떻게 내 인생작이 아닐 수 있겠나. 봄 중에서도 너무 찬란한 봄을 만났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지금 배우 최대훈은 만선인지 묻는 질문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더욱 날씬한 비주얼로 등장했다.방시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ngrats on 세븐틴. 10TH_ANNIVERSARY B-DAY PARTY : BURST Stage 잠수교"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시혁이 그룹 세븐틴 멤버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찍고 있는 모습. 특히 지난달에 비해 더 날씬해진 방시혁은 멤버들과 비슷한 얼굴 크기까지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방시혁은 최근 몰라보게 날씬해진 비주얼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그룹 TXT 멤버들 등 자사 아티스트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연일 화제를 부르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펜싱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출신이자 현 화성시청 소속 코치로 활동 중인 김준호가 ‘김준호의 펜싱사관학교’ 론칭을 예고했다. ‘김준호의 펜싱사관학교’는 김준호와 네 명의 아티스트를 기초부터 직접 훈련시켜, 아마추어 펜싱 대회에 출전하여 실제 메달을 따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얼 도전형 스포츠 예능이다.김준호는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콘텐츠가 아니다. 현역 선수처럼 훈련하고 결과로 증명할 것”이라며 “나에게 배운 만큼 반드시 메달을 따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을 ‘출연자’가 아닌 ‘선수’라 부르며 진지한 훈련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김준호의 펜싱사관학교’에는 KBS 이윤정 아나운서, 가수 남유정, 배우 한재인, ‘싱어게인3 최종 3위’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출연해 김준호 감독과 함께 아마추어 펜싱 대회에 도전한다.김 감독은 “국가대표로서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또한 그는 이번 프로젝트 목표에 대해 “선수들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펜싱을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윤정 아나운서는 현재 ‘KBS 스포츠9’를 진행 중이다. 이윤정 아나운서는 “이번엔 뉴스에서 소식을 전달하는 게 아닌 직접 펜싱장 안에 들어가 선수의 입장으로 도전하게 됐다”며, “펜싱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시청자와 더 깊이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남유정은 “무대 위와는
손석구가 김혜자와 동반 환생을 포기하며 이별을 고했다.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지난 25일 방송된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8.3% 수도권 8.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날 고낙준(손석구 분)은 이해숙(김혜자 분)에게 동반 환생을 제안했다. 자신의 말 한마디에 천국에서 지금 이 모습으로 영원히 살아야 할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 때문이었다. 고낙준은 환생을 해서도 또다시 부부로 만나자 했고, 이해숙은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그러겠다고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환생 소식에 센터장(천호진 분)은 고낙준에게 “이번에도 같이 내려가서 만나시겠네요”라며 “부부는 같은 사슬에 묶인 죄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그 때문인지 고낙준은 고민에 빠졌다. “이제 다시 내려가서 당신이랑 새롭게 시작해보고 싶어”라면서 확고해진 마음을 드러내는 아내 이해숙의 말에도 내색은 하지 않지만 생각이 많아졌다. 그리고 두 사람은 환생 디데이(D-DAY)를 맞았다. 센터장과 직원들의 배웅 속에 환생 게이트를 나서자 예쁜 오솔길이 이어져 있었다. 이해숙은 저승길은 혼자였지만, 환생길은 남편이 있어서 든든했다. 먼저 이 길을 밟았을 아들 고은호(류덕환 분)도 떠올렸다.환생길의 끝에 다다랐을 때, 고낙준은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자신들이 전생, 전전생, 훨씬 더 이전의 생을 거듭하며 23번째 부부의 인연을 맺고 있다는 것이었다. 자신의 욕심과 미련이 이해숙을 인연의 사슬로 옭아매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고낙준은 “이번에는 당신한테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해주
배우 윤진이가 가족과의 소중한 일상을 공유하며 진솔한 육아 이야기를 전했다.최근 윤진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를 통해 ‘제이와 벚꽃 보고 왔어요(feat.미마 유모차)’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윤진이가 남편 김태근, 첫째 딸 제이와 함께 벚꽃길을 거닐며 봄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특히 영상에서는 둘째 제니 출산 후, 첫째 제이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해 마음 아파하는 윤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눈물을 보이며 “첫째에게 미안하다”는 진심 어린 고백은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산책 장면 중에는 제이를 태운 M사 유모차를 밀며 육아에 집중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세련된 디자인의 유모차는 실용성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모두 갖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윤진이는 출산 이후에도 SNS와 유튜브를 통해 육아 일상은 물론 가족과의 소소한 순간들을 공유하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임철수가 냉철한 변호사로 변신, 전작들과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임철수는 지난 24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로펌 변호사 이충구 역을 맡아 프로페셔널한 캐릭터의 매력을 뽐냈다.충구는 무게감 있는 첫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후배 변호사 호수(박진영 분)가 갑작스럽게 "공판 미뤄야 할 것 같은데"라며 폭탄 발언을 했지만 침착함을 유지했다. 오히려 충구는 호수의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해 줬다. 또 법률 자문을 구하러 온 진상 회장에게 지지 않고 꼿꼿한 태도를 유지, 충구의 세심하면서도 냉정한 성격을 엿볼 수 있게 했다.특히 충구는 호수에게 듬직한 형이자 동료가 돼줬다. 조언과 함께 에너지 드링크를 건네는가 하면, "오늘 잘했어"라고 칭찬하며 든든한 선배미를 자랑했다. 그러면서도 호수가 미래(박보영 분) 사건에 대해 언급하자 "피해자 억울하고 가해자 나쁜 거 누가 몰라. 근데 이기는 게 우선이잖아, 우리는"이라며 차갑고 단호하게 대답, 결과를 중요시하는 면모를 드러냈다.임철수는 변호사 이충구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캐릭터의 이성적이고 묵직한 분위기를 섬세한 연기로 그려냈고, 겉은 웃고 있지만, 속은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선을 눈빛으로 표현해냈다. 무엇보다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준 유쾌하고 위트 있는 임철수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 속에서 보여줄 임철수의 활약이 주목되는 이유다.임철수가 출연하는 '미지의 서울'은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잔나비가 단독 콘서트 MD 티셔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잔나비는 최근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025'에서 판매된 MD 티셔츠 수익금 전액인 4,860만 원을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습비와 생활비, 문화체험비 등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음악의 울림을 현실의 공감과 연대로 확장시킨 잔나비스러운 행보의 연장선이다. 최근 정규 4집 'Sound of Music pt.1'을 발매하며 "음악은 환상이 아닌 현실"이라는 메시지를 전한 잔나비는 그 메시지를 행동으로 증명하고 있다. 단순한 선행을 넘어 팬들과 함께 완성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모든 소년소녀들 2025' 전국 투어 중인 잔나비는 서울 2주 공연을 마친 뒤 오는 6월 광주와 대구로 무대를 이어간다. 현대자동차와 협업한 음원 '아름다운 꿈'을 발표하고, 대학축제를 통해서도 다양한 관객층을 만나며 '세대를 넘나드는 밴드'로 감성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소속사 페포니뮤직은 "공연의 주제처럼 모든 소년과 소녀들이 응원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팬분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과거 '소년소녀가장'이라 불렸던 가족돌봄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따뜻한 사운드와 다정한 시선이 깃든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잔나비는 무대의 일부를 누군가의 일상에 온기처럼 전하며 계속해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모든 소년소녀들'을 응원하겠다는 각오다.잔나비는 오는 6월 28일과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전국 투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올여름에도 잔나비만의 정서를 통해 청춘의 정서와
tvN '언니네 산지직송2'가 게스트 김재화와 윤경호의 합류 속 노동부터 밥상까지 역대급 찐친 케미를 펼쳐냈다. 굴 조업에서 이재욱은 큰 키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연출 김세희) 7회에서는 곡소리 나는 굴 조업과 함께 완도 바다 내음 가득한 제철 밥상까지 차려내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게스트 김재화, 윤경호의 반가운 합류 속 사 남매는 두 배로 나눠 굴 따기 조업에 나섰다. 배당 450kg씩, 도합 900kg의 굴을 따야 하는 노동으로, '인간 도르래'가 된 이재욱은 어마어마한 양의 굴 무더기를 끌어 올리며 187cm의 큰 키 때문에 유독 힘겨워했다. 어느덧 뱃일이 익숙해진 염정아는 한 번 보고도 요령을 터득하며 믿고 보는 일꾼의 모습을 보였다. 김재화 역시 예사롭지 않은 낫질 실력과 함께 '프로 일잘러'의 면모를 보여 막내들의 감탄을 이끌기도. 김재화는 "우리가 먹는 굴이 이런 과정을 거치다니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겠다"라며 식재료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귀한 감성돔이 가득한 어장도 확인할 수 있었다. 염정아는 "올 때 용왕님한테 전화 드렸나"라는 선장의 이야기에 "카톡 드렸다"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만선의 기쁨도 잠시, 사 남매와 게스트들은 출하를 위한 마지막 작업인 굴 까기 작업에 투입돼 또다시 지옥의 노동을 시작해야 했다. 굴 분리 작업 역시 만만치 않은 노동. 이런 가운데 '중증외상센터'에서 항문외과 교수로 열연한 윤경호는 "저는 항문외과라서 그런지 쉽다"라며 굴 껍데기의 빈틈을 금세 찾아낸 뒤 노하우까지 전수해
배우 정웅인이 둘째 딸 연애 이야기에 현실 아빠 반응을 보였다.25일 방송된 ENA 일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2회에서는 일본 오타루에서 개인 시간을 갖게 된 삼윤이(세윤, 소윤, 다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웅인은 19년 만에 아내 이지인 씨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에게 팔불출 면모를 보이던 정웅인은 딸이 일본에서 훈남과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자 이를 악물어 웃음을 자아냈다.미술 전공자 소윤은 오타루 운하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다가 일본인 남학생이 먼저 말을 걸어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소윤은 일본인 남학생의 외모가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적극적으로 "다른 나라에서 사는데 괜찮냐"고 물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일본인 남학생도 "다른 나라 사는 것 괜찮다. 한국 가면 만나줄 수 있냐"고 적극적으로 물었고, 소윤도 "좋다"고 화답했다. 정웅인 아내 이지인 씨는 "소윤이가 너무 쉽게 넘어갔다"며 놀라워했고, 정웅인은 "머리 돌게 만든다"며 절망적인 표정을 지었다.한편 정웅인은 2006년 아내 이지인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을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KBS2 '공부와 놀부'에 나미꼬 이세은과 요정 미모의 10세 딸 김세경이 처음 등장한다.오늘(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공부와 놀부'에서는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함께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과 김태윤-김주성 형제, 배우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 배우 신현준과 신민준-신예준 형제, 문희준과 딸 문희율, 양은지와 딸 이지음과 함께 이세은과 딸 김세경, 황영진과 황지한-황지유 남매가 처음으로 함께 하며 부모님들의 아찔한 초등 실력을 겨룬다.드라마 '야인시대'의 나미꼬역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이세은이 붕어빵 미모의 10세 딸 김세경과 첫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마를 똑 닮은 순수한 매력의 김세경은 뜻밖의 놀라운 줄넘기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쟁쟁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의 2세 틈에서 조용하지만 강한 집중력으로 '공부와 놀부'배 줄넘기 대회 다크호스로 급 부상하는 것. 이에 강호동마저 "와~ 세경이 잘하네요"라며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페이스에 놀라움을 드러낸다.이세은은 신현준과의 세계관 통합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드라마 '야인시대'의 나미꼬를 맡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이세은과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하야시 역으로 데뷔한 신현준이 처제와 형부로 재회한 것. '공부와 놀부'에 처음 출연한 이세은을 보자마자 신현준은 "나는 하야시잖아. 우리는 같아"라며 한 세계관의 가족 관계를 피력한 것. 이에 이세은은 "형부가 여기 계셨네요!"라며 형부 신현준과 끈끈한 가족관계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과연, 가족으로 하나 된 이세은과 신현준이 '공부와 놀부'
하정우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배우 강말금이 박보검의 미담을 털어놓았다. 어제(25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최종회에서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히로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강말금, 김금순, 오민애가 출연했다. 이날 강말금은 두 MC 최화정, 김호영과 김금순, 오민애를 자신의 단골집으로 직접 안내했다. 이들은 정겨운 노포 감성이 가득한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직접 만든 수제 두부와 파전을 시작으로 영양 만점 능이백숙과 칼칼한 맛이 일품인 닭볶음탕까지 선사했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신인상 6관왕을 싹쓸이한 강말금은 모든 공을 영화 속 주인공 이찬실의 공으로 돌렸다. 그는 “찬실이의 복을 싹쓸이한 게 아닌가 싶다. 의미가 담긴 영화인데 배우상을 주시면서 영화의 의미를 짚어주신 것 같다”고 겸손함의 미덕을 보여줬다.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폭싹 속았수다’의 열혈 팬 최화정은 강말금부터 김금순, 오민애의 등장에 “오늘 피날레가 아주 좋다. 그냥 팬미팅 같다”며 만족해했다. 김금순은 “저희도 너무 뵙고 싶었다. 팬이다”라고 고백하며 쌍방 팬미팅 같은 느낌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최화정을 위한 ‘폭싹 속았수다’의 명대사를 그대로 재현했다. 강말금은 ‘폭싹 속았수다’의 흥행을 단번에 예감했다고 밝히며 “(총 4막 중) 짧은 2, 3막에만 출연했는데 (대본의 완
배우 이종석의 연인인 가수 아이유가 리메이크 앨범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6일 0시, 아이유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의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약 40초 분량의 영상은 서정적인 영상미와 함께 감성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티저에는 아이유가 배우 허남준과 함께 직접 출연했다. 초록빛 배경과 내리는 비, 수줍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풋풋한 감정을 전달했다. 두 사람의 스타일링은 과거를 연상시키는 연출로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아이유의 목소리로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라는 가사가 울려 퍼지고, 피아노 반주와 함께 원곡의 서정성이 배가됐다. 영상 말미에는 빗소리로 마무리되며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이번 티저는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연출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유어 아너', '스위트홈 시즌2' 등에 출연한 배우 허남준과의 호흡도 눈길을 끌었다. '네버 엔딩 스토리'는 록 밴드 부활의 동명곡을 아이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앨범 '꽃갈피 셋'에는 이 곡을 포함해 '빨간 운동화', '10월 4일', 'Last Scene (Feat. 원슈타인)', '미인 (Feat. Balming Tiger)', '네모의 꿈'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아이유의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과속스캔들', '써니' 강형철 감독이 선보이는 코믹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가 해외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하이파이브'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북미, 아시아 등 글로벌 동시기 개봉을 확정하며 전 세계 관객들과 하이파이브에 나선다.'하이파이브'는 이달 30일 국내 개봉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6월 6일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6월 12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브루나이, 6월 13일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 동티모르, 6월 19일 홍콩, 마카오까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6월 20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도 앞두고 있다.홍콩 배급사 에드코 필름은 "한국 코미디 영화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니즈가 높아졌다" 라고 밝히며 영화 '하이파이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하이파이브'에는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과속스캔들', '써니'로 전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한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불꽃야구’가 채널 삭제 위기 속에서도 4화 공개를 강행한다.26일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4화에서는 4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는 불꽃 파이터즈가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대응 전략이 펼쳐진다.앞서 ‘불꽃야구’ 3회는 지난 24일 제작사 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됐다. 1·2회에 이어 JTBC 저작권 침해 신고로 비공개 전환된 상태다.'불꽃야구'는 JTBC '최강야구'의 연출자였던 장시원 PD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제작사 스튜디오C1에서 만든 콘텐츠다. JTBC와 제작비 갈등을 빚자 장PD는 '불꽃야구'를 새롭게 론칭했다. '최강야구' 출연자와 포맷이 동일하다.스튜디오C1 측은 지난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StudioC1 측은 즉시 이의제기를 신청했으며, 현재 유튜브 시스템상 영상이 재공개되기까지 약 1~2일에서 10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라며 “현재 정확한 사유를 확인 중이며, 반론 제기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영상을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상황을 알렸다.스튜디오C1은 JTBC와 ‘최강야구’ 관련 제작비, 정산 방식 등으로 법적 분쟁 중이다.먼저 JTBC는 “‘최강야구’ IP는 자사 소유이며, 관련 권리는 JTBC에 명확히 귀속돼 있다”라고 주장하며 스튜디오C1과 장시원 PD를 저작권법 위반, 상표법 위반, 업무상 배임,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형사고소했다.반면 스튜디오C1 측은 “JTBC가 현재 저작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IP는 방영이 완료된 시즌3의 촬영물에 한정된다”라는 입장을 알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