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먹자' 아이유, 연엽주 맛보고 "취한 것 같다" 횡설수설

이우주 입력 2018. 9. 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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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먹자' 아이유가 연엽주를 마시고 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폼나게 먹자'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0대의 맛평가를 원하자 아이유는 "도수가 높지 않고, 저 뭐야, 달짝지근하기도 하고. 예, 그래서"라며 횡설수설했다.

이어 아이유는 "조금 취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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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폼나게 먹자’ 아이유가 연엽주를 마시고 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폼나게 먹자’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임금이 마셨다는 술 연엽주 탐방을 위해 충청남도 아산으로 떠났다.

명인과 함께 밥을 누룩에 버무리며 연엽주 만들기 체험에 나선 멤버들은 연잎 삼겹살과 함께 연옆주 한 상차림을 받았다.

이경규는 연엽주를 맛보고는 “마실 때 술냄새가 전혀 안 난다. 약주다”라고 말했고 술을 못하는 김상중과 채림도 연엽주의 맛에 만족했다.

아이유 역시 “맛있다”고 감탄하며 “20대 친구들이 되게 좋아하는 맛이다”라고 밝혔다.

20대의 맛평가를 원하자 아이유는 “도수가 높지 않고, 저 뭐야, 달짝지근하기도 하고. 예, 그래서”라며 횡설수설했다.

이어 아이유는 “조금 취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폼나게 먹자’는 토종 식재료를 찾아 전통 방식의 요리를 맛보는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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