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현빈 "해병대 또 가야한다면? 갈 수 있다"  [Oh!쎈리뷰]

입력 2018. 9. 1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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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군 시절을 좋은 기억으로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현빈의 퇴근길 인터뷰가 전격 공개됐다.

해병대 출신으로 유명한 현빈은 군대에 관한 질문에 "군복무 시절은 재충전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복무기간동안 배우 현빈이 아닌 객관적으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회상한 그는 "군대를 또 가야 한다면, 갈 수 있다"고 폭탄발언을 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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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현빈이 군 시절을 좋은 기억으로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현빈의 퇴근길 인터뷰가 전격 공개됐다.

이날 ‘연예가중계’는 일정을 마치고 퇴근하는 현빈과 강남구 삼성동 모처의 편안한 장소로 자리를 옮겨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빈은 근황에 대한 질문에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고 '협상' 홍보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주량은 "소주 1병, 1병 반이다. 엄청 얼굴이 빨개진다. 온몸이 다 빨개진다"고 전했다. 

영화 흥행 부담에 대해서는 "기대를 해주시는건 참 감사하고 좋은데, 한편으로는 기대없이 영화를 보고 명절 때 마음 편히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병대 출신으로 유명한 현빈은 군대에 관한 질문에 "군복무 시절은 재충전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복무기간동안 배우 현빈이 아닌 객관적으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회상한 그는 "군대를 또 가야 한다면, 갈 수 있다"고 폭탄발언을 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가든’, 영화 ‘만추’, ‘역린’, ‘공조’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사랑 받고 있는 그는 ‘같이 퇴근할까요’에서 그의 작품 중 ‘인생 네 컷’을 선별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소중한 작품에 대해 "굳이 뽑자면, 저는 '시크릿가든'이다. 20대 마지막 작품이다. 열심히 달려온 20대를 잘 마무리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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