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에비앙 2R까지 6언더파 상위권..박인비·김세영 5언더파

뉴스엔 2018. 9. 14. 2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소연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오후 조 경기가 막 시작된 오후 9시 현재,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유소연은 이틀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호시탐탐 에비앙 챔피언십 역전 우승을 노린다.

유소연은 최근 두 개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준우승,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3위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에비앙 레뱅(프랑스)=사진 이재환 기자]

유소연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박인비, 김세영도 2라운드 상위권을 기록했다.

유소연(28 메디힐)은 9월1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3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5번째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 한화 약 43억3,000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오후 조 경기가 막 시작된 오후 9시 현재,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오전 조 단독 선두 마리아 토레스(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 푸에르토리코)와는 2타 차.

유소연은 이틀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호시탐탐 에비앙 챔피언십 역전 우승을 노린다. 유소연은 최근 두 개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준우승,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3위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유소연은 지난 6월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공동 선두 그룹과 2타 차로 2라운드를 출발한 유소연은 전반 1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지만 13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다.

다시 16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긴 파 행진 후 6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 해 보기를 적어내는 실수가 반복됐다.

하지만 유소연은 8번 홀(파3)에서 티샷을 핀 오른쪽 3m 거리에 붙여 버디를 잡았고, 9번 홀(파5)에선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두 번의 퍼팅으로 버디를 기록해 기분 좋은 끝을 맺었다.

유소연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약 61.5%(8/13)를 기록, 좁은 페어웨이에 고전했다. 그린 적중률도 약 66.7%(12/18)로 다소 흔들렸다. 퍼트 수는 28개였다.

5개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기록, 2언더파 69타를 치고 공동 7위(5언더파 137타)에 이름을 올렸다.

LPGA 투어 72홀 최저타, 최다 언더파 신기록 보유자인 김세영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고 박인비와 동타를 이뤘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 하고 중간합계 6오버파 148타를 기록했다. 현재 커트라인이 3오버파로 설정돼 있어 컷 통과가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한편 오후 조에서는 전인지, 브룩 헨더슨, 양희영, 이미향, 이정은6, 렉시 톰슨, 디펜딩 챔피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등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유소연)

뉴스엔 주미희 jmh0208@ / 이재환 star@

추신수♥하원미·류현진♥배지현, 메이저리거 부부 더블 데이트 추신수♥하원미 공사중인 미국 새 집 공개 “2년동안 20년은 늙은듯” [SNS★컷]하현우 놀란 소유 비키니 사진에 “살 많이 빼 만든 몸매”[결정적장면]‘인생술집’ 박정수 “아들 정경호에 연기 조언? 절대 안 해”‘마이웨이’ 윤복희 “집안일 다했던 유주용, 나와 이혼하길 잘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