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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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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8일 서해 직항로로 방북…주요 일정 생중계

문 대통령, 18일 서해 직항로로 방북…주요 일정 생중계
입력 2018-09-14 18:02 | 수정 2018-09-14 22:29
문 대통령 18일 서해 직항로로 방북주요 일정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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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은 오늘(14일) 판문점에서 다음 주 열릴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을 열고 세부 일정과 의전, 경호, 보도 계획 등을 협의했습니다.

    회담 대표단으로 참여한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대표단은 오는 18일 서해 직항로로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으며, 남북 정상의 첫 만남과 주요 일정을 생중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또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측 선발대가 오는 16일 육로를 이용해 평양을 방문하며, 북측은 남측의 취재와 생중계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실무회담 합의서에는 남측대표단 수석대표인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과 북측대표단 단장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각각 서명했습니다.

    오늘 회담에는 우리 쪽에서 김상균 2차장과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권혁기 춘추관장, 최병일 경호본부장이 참여했고, 북측에서는 김창선 부장과 김철규 호위사령부 부사령관, 리현 통일전선부 실장, 김병섭 노동당 선전부 과장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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