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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 미래 새싹고객에 공들인다


예비 취학생 겨냥 20억달러 펀드 조성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아마존 설립자겸 세계 최고 자산가인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가 미래 새싹 고객인 예비 취학생을 대상으로 20억달러 자금을 조성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는 기존 조직을 활용해 노숙자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비영리 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그는 어린아이들을 미래고객으로 보고 이들에게 투자를 하고 있다. 제프 베조스의 순자산은 1천63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아마존의 기업가치도 최근 1조달러를 돌파했다.

하지만 회사성장과 더불어 물류배송 지연 개선에 대한 압박도 강해지고 있다. 올초 아마존은 영국 물류센터의 작업량 증가로 직원들의 건강상태와 안전에 대한 불만이 커지자 로봇을 도입했다.

일부에서는 아마존이 유통 외에도 제약사업과 전자책 등의 다른 사업 분야로 진출하여 이 분야를 붕괴시키는 역활을 하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아마존은 주력사업인 유통사업 외에 광고사업과 제약판매, 기업간 판매 서비스, 헬스케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스피커와 스마트홈 사업으로 회사매출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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