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집 성추행 CCTV, 새로운 영상 공개됐지만..여전히 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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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또 다른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곰탕짐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측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두 번째 CCTV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기존에 공개된 CCTV 영상과 달리 옆쪽에서 찍힌 영상이다.
영상 속 한 남성이 지나가자마자 여성이 뒤를 돌아 남자를 붙잡아 세웠고 두 남녀의 지인들이 언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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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또 다른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곰탕짐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측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두 번째 CCTV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기존에 공개된 CCTV 영상과 달리 옆쪽에서 찍힌 영상이다.
영상 속 한 남성이 지나가자마자 여성이 뒤를 돌아 남자를 붙잡아 세웠고 두 남녀의 지인들이 언쟁을 벌였다. 하지만 해당 남성이 여성을 접촉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영상을 통해서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
보배드림에서 불거졌던 곰탕집 성추행 사건은 지난해 11월 대전의 한 공탐집에서 발생했다. 남성 A씨는 식당을 떠나는 일행을 배웅한 후 돌아가는 과정에서 여성 손님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구속된 바 있다.
이에 A씨의 아내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CCTV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는 신발장 때문에 A씨의 손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여성 손님 B씨가 화장실에 들어가려는 찰나에 A씨가 그 옆을 지나가며 손을 뻗었다고 모았다. 이에 B씨가 A씨가 지나가자마자 항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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