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 김윤석 "또 형사? 한번도 안한 것 같다..왜냐면"[★숏터뷰]

김현록 기자 2018. 9. 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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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은 영화 '암수살인'의 개봉을 앞두고 14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김윤석은 영화 '암수살인'에서 살인범의 자백에 근거해 사건 접수조차 되지 않은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김형민 역을 맡았다.

김윤석은 "늘 직업이 아니라 직업 이전에 한 사람, 예를 들면 형사라는 직업의 가장 등 이런 모습이 다가왔다. 형사는 그저 직업이었던 것 같다. 본격적인 형사물은 아직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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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영화 '암수살인'의 김윤석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암수살인'에서 형사 연기를 펼친 김윤석이 "형사 연기를 한번도 안한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

김윤석은 영화 '암수살인'의 개봉을 앞두고 14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김윤석은 영화 '암수살인'에서 살인범의 자백에 근거해 사건 접수조차 되지 않은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김형민 역을 맡았다. '추적자'에서 연쇄살인마를 쫓는 전직 형사를 연기했고, '거북이 달린다', '극비수사' 등에서 형사를 연기했던 김윤석. 그는 "형사를 많이 했다지만 내심 혼자는 한번도 해본 적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그는 "다행히 서울 형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최첨단 과학수사팀을 꾸려 본 적도 없다"며 "보통 지방 면서기 사무소 공무원에 가까운 형사를 많이 했다. 무전기 들고 '수사팀 나와라' 이런거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고, 늘 구르고 쫓기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윤석은 "늘 직업이 아니라 직업 이전에 한 사람, 예를 들면 형사라는 직업의 가장 등 이런 모습이 다가왔다. 형사는 그저 직업이었던 것 같다. 본격적인 형사물은 아직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암수살인'은 수감된 살인범이 형사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하고,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이 확실하게 된 형사가 수사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범죄 실화극. 제목인 '암수살인'이란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사건을 뜻한다. 영화 '암수살인'은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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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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