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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x알리, 새 음악 프로 ‘숲 속 라이브’로 뭉쳤다…힐링과 감동의 라이브 무대

진향희 기자
입력 : 
2018-09-14 11: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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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변진섭과 알리가 음악으로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TV CHOSUN 새 음악 프로그램 ‘숲 속 라이브’가 16일부터 4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숲 속 라이브’는 전곡을 어쿠스틱 편곡으로 진행하는 자연 친화적인 힐링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변진섭과 알리, 그룹 제노티의 상도와 배우 안세하가 출연해 가을 밤 따뜻한 추억과 힐링의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숲 속 라이브’ 녹화가 진행된 곳은 ‘평창 대관령 음악 숲’이다. 40년 전 황무지였던 이곳에 84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자연의 힘으로 숲을 복원시킨 의미 있는 장소다. 제작진은 공연이 이뤄지는 무대 장치와 조명을 나무들이 어우러진 숲의 모양으로 형상화해 힐링 라이브 공연의 의미를 배가 시킬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제작진은 “9월 초 진행된 녹화에 500여 명의 관객분들이 찾아오셨다. 뜻밖의 성원으로 공연장이 위치한 대관령 숲 속 길을 열을 맞춰 산책하듯 이동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며 “관객들이 공연 내내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출연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뜨거운 호응을 보내 가수들을 감동시킬 정도였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숲 속 라이브’에는 휘성, 정인, 변진섭, 알리, 하동균, 블락비 태일, DJ DOC 레이블 등이 출연한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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