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스터션샤인’ 추석연휴 결방→‘나인룸’ 첫방 1주 연기

입력 2018-09-14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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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추석연휴 결방→‘나인룸’ 첫방 1주 연기

추석 연휴로 신작 편성이 한 주 연기된다.

tvN에 따르면 애초 20일 종영되는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연출 이상엽, 극본 양희승) 후속으로 이달 첫 방송 예정이던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은 10월 3일 첫선을 보인다. 첫 방송인 만큼 추석 연휴 기간을 피해 안정적으로 10월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종영까지 4회분만을 남겨둔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은 추석 연휴에 2회분 결방된다. 이로 인해 후속작으로 29일 첫 방송 예정인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역시 한 주 미뤄진 10월 6월 시청자를 찾는다.

또한, 2회분이 결방된 ‘미스터 션샤인’은 추석 연휴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22일에는 ‘미스터 션샤인 : Gun, Glory, Sad ending’이 편성되며, 23일에는 ‘대탈출’ 스페셜 편이 방영된다.

특히 ‘미스터 션샤인 : Gun, Glory, Sad ending’은 1~22화를 감독판으로 재구성해 하이라이트와 미공개 장면, 23~24화의 미리보기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미스터 션샤인’은 3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tvN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추석 연휴 다양한 추석 특집을 마련했다. 그 과정에서 신작의 편성이 일부 변경됐다. 대신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의 흐름에 방해되지 않은 선에서 편성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또 “추석 연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파일럿)이 준비되어 있다. 기존 프로그램 외에 또 다른 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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