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여행, 어떠셨나요?'

전북CBS 김진경 기자 2018. 9. 14.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듣기 위해 포스트잇을 활용한 열린 소통에 나섰다.

시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관광경제를 키우는 '한옥마을 하루 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전 광장 등에 여행객 소통판을 설치하고,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의 느낌과 좋았던 점,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듣기 위해 포스트잇을 활용한 열린 소통에 나섰다.

시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관광경제를 키우는 '한옥마을 하루 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전 광장 등에 여행객 소통판을 설치하고,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의 느낌과 좋았던 점,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소통과정을 통해 전주한옥마을이 지속가능한 관광지가 되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여행지의 개선점을 하나씩 정비해나감으로써 하루 더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전주한옥마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나아가, 시는 외국 여행객들과도 꾸준한 소통과정을 통해 글로벌 여행지로 우뚝 서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도 수립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주한옥마을 여행객 소통판에는 현재까지 약 1000여 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여행객들은 전주한옥마을에 대해 △한복을 입고 사진 찍을 곳이 많아서 좋다 △주말에 다양한 문화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색적인 먹거리와 멋진 풍경에 만족한다 △다시 방문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포스트잇에 적어 넣었다.

또한, 건의사항으로는 △전동기 통행으로 인해 불편하다 △주차공간이 협소하다 △상업화로 인한 전통성의 부재로 다소 아쉽다 등의 건의사항 및 개선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북CBS 김진경 기자] cbskjg@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