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여행,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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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듣기 위해 포스트잇을 활용한 열린 소통에 나섰다.
시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관광경제를 키우는 '한옥마을 하루 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전 광장 등에 여행객 소통판을 설치하고,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의 느낌과 좋았던 점,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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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관광경제를 키우는 '한옥마을 하루 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전 광장 등에 여행객 소통판을 설치하고,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들의 느낌과 좋았던 점,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소통과정을 통해 전주한옥마을이 지속가능한 관광지가 되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여행지의 개선점을 하나씩 정비해나감으로써 하루 더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전주한옥마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나아가, 시는 외국 여행객들과도 꾸준한 소통과정을 통해 글로벌 여행지로 우뚝 서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도 수립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주한옥마을 여행객 소통판에는 현재까지 약 1000여 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여행객들은 전주한옥마을에 대해 △한복을 입고 사진 찍을 곳이 많아서 좋다 △주말에 다양한 문화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색적인 먹거리와 멋진 풍경에 만족한다 △다시 방문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포스트잇에 적어 넣었다.
또한, 건의사항으로는 △전동기 통행으로 인해 불편하다 △주차공간이 협소하다 △상업화로 인한 전통성의 부재로 다소 아쉽다 등의 건의사항 및 개선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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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진경 기자] cbskj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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