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박정수 "학창시절, 남학생 쪽지=아버지께 매맞는 날"

2018. 9. 1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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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박정수가 학창시절에 대해 전했다.

13일 오후 tvN '인생술집'에서는 이순재, 신구, 손숙, 박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정수의 과거 사진과 함께 당시 잡지에 적혀있던 '비누 냄새가 날 것 같은 청순한 외모'란 말을 공개했다.

박정수는 "그런데 난 학창시절엔 아버지한테 맞았던 기억 밖에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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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박정수 사진=tvN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인생술집’ 박정수가 학창시절에 대해 전했다.

13일 오후 tvN ‘인생술집’에서는 이순재, 신구, 손숙, 박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정수의 과거 사진과 함께 당시 잡지에 적혀있던 ‘비누 냄새가 날 것 같은 청순한 외모’란 말을 공개했다.

박정수는 “그런데 난 학창시절엔 아버지한테 맞았던 기억 밖에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아버지가 교육자였으니까 엄했다”며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남학생들이 나를 쫓아다녔는데, 꼭 집 대문 밑에 쪽지를 넣어놓은 아이들이 있었다. 그러면 그 날은 맞는 날이다. 아버지가 ‘네가 행동거지를 잘못했기 때문이다’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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